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버지가 기르시던 염소가 새끼를 낳았다.
세 마리나 낳았다.
어머니는 어미 염소가 힘들었겠다 하고
나는 아버지가 힘들었겠다 하고
남편은 장인어른 부자네 하고
아이들은 가보고 싶다고 한다.
염소를 보는 시점이 참 다르다.
소소한 글들을 쓰며 나를 발견해 가고 나를 둘러싼 다른 존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