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현두 Jun 19. 2024

김 빠진 콜라, 식어 버린 커피

#548

때를 놓치면 가장 좋을 것을 잃게 된다

그래도 여전히 괜찮다는게 문제다

미련은 그런것에서 시작한다

아직

여전히

괜찮다는 문제 말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부러진 수국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