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현재,미래의 만남-디 올뉴 싼타페 디자인 공개.

5년만에 현대 자동차의 대표 SUV인 싼타페가 완전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예전처럼 멋을 잔뜩 부린 디자인이 아니라 박시한 디자인으로 강인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많은 남성분들이 선호하는 그런 디자인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약간 디스커버리 같은 느낌도 있네요.

전면의 H 형상의 DRL이 미래스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범퍼도 H형상이 모티브가 된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네요.

측면은 전체적으로 길어진 오버행 그리고 박시한 디자인이 때문에 웅장하고 견고해 보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2열과 3열 공간이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시보드에도 H 디자인이 곳곳에 적용되어 앞면 그리고 후면에 이어 실내까지 일관된 

연출을 하고 있습니다. 실내는 밝은 색상의 마감재라서 부드럽고 편안해 보입니다.

최근 적용되는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미래적 느낌이 한층 더 연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2대를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는 "듀얼 무선 충전 패드" 가 현대차 최초로 적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차박을 셋팅한 이미지 입니다. 테일게이트가 꽤나 높게 올라가서 

사용하기 편리할것 같아 보입니다. 다만 트렁크 바닥이 그렇게 낮아 보이진 않아서 

짐을 싣고 내릴때는 조금 허리가 아플지도 모르겠네요.

이전 싼타페는 도시형 느낌이 강했다면 디 올 뉴 싼타페는 확실히 오프로더의 느낌이 강하게 드는 디자인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왠지 전기차 SUV같은 이미지도 가지고 있네요.

21인치의 거대한 휠이 정말 멋져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