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일기

20250827 수

by 이승현

나쁜 것이 다 흘러가 버려서 다 감사합니다.



손에 쥐고 있던 것이 데굴데굴,

데구루루 잘 흘러가고 있음에 다 감사합니다.



명상을 함으로써 호흡을 하고 피부톤이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는데 맑아짐에

참 감사합니다.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명상을 함으로써 불안을 날리고 나를

더 사랑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오늘도 나로 살 수 있어서 진짜 진짜,

후회 없고 다 감사합니다.



내 심장이 뛰는 삶, 내 것이 모든 것은 아니지만

모든 인생이라는 목록 안에 나를 표현할 수 있어서.



내가 삐뚤어지지 않아서

참.. 다 감사합니다.



돈이나 명예 권력을 담보로 하지 않은

내 인생, 참 감사합니다.



이렇게 숨 쉬고 살며 내 인생 그대로

나로 살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하나 제대로 된 게 없어도

나와 다른 가치관과 내 인생을 함부로



맞바꾸지 않아서 이승현 있는

그대로 정말 존중하고 존경하고

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