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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일기

20240917

by 이승현

느낀 감정: #해소 #해방감 #즐거움

#감사함 #고마움 #그리움



깨달음: 울고 나니 명확해졌다.

울고 웃고 그럴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그것이 발판이 되어 나아가야겠다.



한 줄 스토리: 오늘 카페에서 울었다.

내가 너무 죄책감에 휩싸여 있었던 것 같은데

내 감정을 명확히 들여다보고 포용하고 안아주고



그래,.. 연애만 하면 다 나만 나쁘다지..

나만 나쁜 년이지. 싶지만 어쩌면 그 나쁜 년이



가장 매력 있고 그 나쁜 년이 자아성찰

막 반성하며 자기 보기까지 되니



얼마나 다행이고, 얼마나 매력 있고

얼마나 감사한가!

원망금지, 자책금지.



노래 가사처럼 지나간 건 지나간 대로

머무는 건 머무는 대로 의미가 있지.

잘했어, 승현아



사랑해! 고마워, 감사합니다앙(:-))



오늘의 칭찬: 참 잘 울었다. 어여쁜 우리 승현이.

내일도 잘 부탁해 하트 삉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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