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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떫은창작_2022. 2. 3
그대의 가슴에
내가 꽃을 피운 적이 있었을까
그랬다면 당신은
꽃이었을 나를 그리워하는지
나를 지금도 꽃으로 보는지
당신은
어디서 무엇을
마침표를 찍을때마다 오그라드는 떫은 맛 하지만 그것은 창작의 욕구로 인한 나만의 미각이었을지도 모르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