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벌고 덜 쓰며 더 오래 사는 법

by 소소한빛

시간을 돈으로 치환하며 사는 삶이 당연한 줄 알았다.

몇 시간을 일하면 얼마를 벌고, 그 돈으로 또 무언가를 사고,

다시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시간을 내어주는 구조.


마치 내 하루가 통째로 ‘교환권’처럼 쓰이고 있는 느낌이었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도 마음은 늘 바빴고,

쉬는 날에도 이상하게 쉬는 것 같지 않았다.

시간이 생기면 더 해야 할 것 같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 시간을 쓰는 줄 알았는데,

가만히 보니 나는 시간을 살고 있는 게 아니라

계속 팔고 있었던 것이었다.


돈은 통장에 남지만

시간은 어디에도 남지 않았다.


그래서 방향을 조금 바꿔 보기로 했다.

큰돈을 버는 대신, 작은돈으로도 괜찮은 삶을 연습해 보기로.


덜 벌어도 되면

덜 써도 되고,

덜 쓰면

덜 일해도 되고,

덜 일하면

조금 더 나답게 살 시간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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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도대로, 감사하며 소박하게 살아가고, 자연과 사랑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예술가. 가난해도 행복하고, 누구에게나 기쁨을 주는 삶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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