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의 밤

나고야의 터줏대감 원코인바!

by 칭푸르

ワンコインバー ファイズ

(원코인바 화이즈)


'원코인'이라니!!

술을 좋아하는 주당에게도, 주머니가 가벼운 여행자에게도 이보다 더 반가운 이름이 있을까?

가게의 겉모습이나 분위기에 상관 없이, 누구나 마음 편히 들어갈 수 있는 안전한 그이름 원코인!

말 그대로 이집 대부분의 메뉴는 다 원코인! 그러니까 '500엔'이기 때문이다.


술값이 사악한 일본에서 '원코인'이라는 이름은 술을 시간제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노미호다이(飲み放題)' 만큼이나 주목해야 한다.

다만 원코인이 노미호다이와 다른 점은, 노미호다이는 술을 싸게 내어주고, 대신 안주를 판매하는 '먹고 마시는 술집'이라고 한다면, 원코인은 특별한 안주 없이 술을 메인으로 하는 '그냥 마시는 술집'인 경우가 대부분!

어쨌거나 중요한 것은, 양주, 소주, 칵테일, 맥주 등 주종에 상관 없이, 이 집의 웬만한 술은 다 한잔에 500엔이라는 뜻 되시겠다.


나고야의 이케다 공원앞 반지하에 자리잡고 있는 원코인바는 20년이 넘은 술집으로, 그야말로 이지역의 산증인과도 같다.

특히 음악인 출신이기도 한 원코인바의 마스터는 사카에 지역의 보안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존재로, 이 지역에 무언가 문제가 생기거나 트러블이 발생하면 그가 직접 달려가서 해결해주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한다.

스탭들이 손님들에게 무척 친절한 것도 이집의 특징!


완코인바의 분위기는 클럽과도 상당히 닮아있다고 할 수 있을만큼 젊고 활기차다.

어두운 조명 아래 걸려있는 형광빛 간판들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음악은 주로 비트가 있는 재지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캐쥬얼하면서 편안하고 안심이 되는 그런 공간!

때문인지 유난히 여성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칵테일이 유명한데...

잘생긴 종업원이 만들어주는 맛있는 칵테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도 주목할 점이다.

카운터 석에 앉으면 그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형 칵테일을 맛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그리고, 이 집의 마스터는 소문난 술꾼으로, 술이 아주아주 세다고 한다. * 필자도 멋모르고 덤볐다가 들것에 실려갈뻔 했다는...


오픈 : 오후 5시 55분 ~ 다음날 새벽 5시 55분까지


시스템 : 거의 대부분의 드링크 메뉴가 500엔이다.

11잔의 데킬라를 주문할 수 있는 데킬라 티켓(テキーラチケット) 5500엔


위치 : 사카에(栄) 역 1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주소 : 일본 〒460-0008 Aichi, Nagoya, Naka Ward, Sakae, 4 Chome−18−6 三真ビル 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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