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되는 다양한 길

계약직과 지역인재추천제도

by 밀당고수 N잡러

언제부터인가 공무원이 취업준비생의 0순위 목표가 되었다. 불안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주변 사람들의 심각한 노후 생활을 보아온 탓이리라.


공무원이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일반적인 채용 시험을 통과하는 것은 노량진에서 수년간의 고시공부에 버금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며, 이미 SKY 대학 출신자가 9급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은 언론에서도 다루지 않을 정도로 옛날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나머지 방법은 계약직, 민간경력직 채용, 특별 채용, 지역인재추천제도다.


우선 나는 인천광역시에서 공고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지유치 전문계약직 공무원으로 1년간 일한 경험이 있다. 그리고 당시 행정안전부인지 인사위원회인지에서 추진했던 지역인재추천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년이 안되게 근무한 경험도 있다.


둘 다 오랜 기간 근무하지 못하고 그만두었으니 성공한 공직 생활은 아니었지만 짧게나마 공직 생활의 맛을 보았고, 문제점과 장점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공무원 생활이 매우 독특한 경력이 되고 있어서 공직을 경험하기로 한 선택을 칭찬해주고 싶다. 그리고 내가 꿈꾸는 생활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 빨리 인지하고 그만둔 것을 아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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