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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최민진
Dec 31. 2022
달을 찾는 섬
드로잉- 서산 간월암
바다가 뭍으로 든다.
길게 오른다.
안면도에서
태안과
서산으로
얕은 물길 올라
갯벌 품은
들판에
이른다.
물
차오르면
간월도리 끝자락은 바다로 든다.
연꽃으로 떠올라 일주문 서고
바라보며 헤아리는 길
죽은 나무 피어난 푸른 잎에
스님 암자에
달빛이
내린다.
*
달을 보는 바위섬
지나는
이들이
섬으로 닿는다.
안으로 든
바다의
고요가 내린다.
*
간월암
내려오는 무학대사 이야기
(서산 간월암)
keyword
간월암
천수만
드로잉
Brunch Book
그림여행5 태안에서강원
01
나무와 돌담
02
달을 찾는 섬
03
바다의 시간
04
나무 안에서
05
산성의 바람
그림여행5 태안에서강원
최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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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길에 한 줌의 기억을 그리다 -그림 에세이 《바람이 걸어온 자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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