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Mr. Lee) #3. 영국, 너 잠깐만!
“관광객이나 외국인들은 런던은 매일 비가 오고 물가가 비싸다고 생각한다. “
영국에 대한 가장 큰 오해를 들라하면 바로 날씨와 물가다. 영국은 매일 비가 오는 줄 안다. 그리고 물가가 비싼 줄로 안다. 둘 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늦은 봄부터 영국에 가뭄이 계속되어 텃밭을 포기하다.”
“여름에는 프리미어리그 축구도 휴식기에 들어간다. 날씨가 더워서가 아니라 비가 오지 않기 때문이다. “
”겨울에 런던 하늘에 해가 뜨면 그건 로또 맞은 날이다.”
“영국의 여름은 완벽한 선물이자 최고의 축복이다. “
”영국의 물가가 비싸다고요! 그건 오해이십니다.”
“이민자나 난민이 영국으로 몰려드는 이유“
”영국의 생필품 물가는 한국보다 싸다!!!!”
“어쩌다 한국의 소비자 물가가 영국을 역전했을까? “
”영국에서 좌파 정권이 오랜 기간 집권할 수 있는 이유는 국민들의 선택이었다. “
그는 한국에서 1년의 안식년을 보내면서 타산지석이라는 단어를 곱씹지 않을 수 없었다. 영국과 북유럽을 보면 해답이 보인다. 왜 그들이 민주주의 국가인데도 불구하고 사회주의에 가까운 좌파 정책을 펼치는지 말이다.
좌파든 우파든 중요한 것은 누가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느냐다. 보수라도 부자가 아닌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면 당연히 밀어주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힘들게 사는 일반 국민들도 사람답게 살아보는 것이다.
월세를 걱정하고 전세를 걱정하고 실직과 사업 실패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날을 만들어줄 진영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는 이유다.
언제나 한국 서민들도 돈 걱정 안 해보고 살날이 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