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글을 쓰는 시점) 벚나무가 활짝 핀 모습을 제대로 못 봤다. 봐야지 하면 주말에 비가 내리고 평일은 출근하느라 스치듯 보고 그러니 제대로 보는 날이 어렵다. 그래도 이번에는 시간을 내서 보려고 하니 주말만 되면 비가 내려 흩날리는 것만 봤다.
아름다움은 한순간이다.
그래서 그 순간에 보고 우리는 감탄해야 한다. 찰나의 순간이기에 '아름다움'이 소중하다고 느껴진다. 이 한 단어로 시작한 감정은 내 언어에 많은 영향을 주고 더 나아가 삶을 변화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