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만의 생>
나는 차라리못생기고 자신만만한 잡초가 되리라.돌을 깨고 나와시간의 산맥 너머로내 영혼, 내 씨앗을 날라다 주는고대의 바닷바람에 흔들리리라.차라리 강렬한 초록풀 내음을 풍기리라.- 홀리오 노보아 폴란코 '나만의 생' 중에서
사람은 가도 사랑은 남습니다. 사람은 가도 책은 남습니다. 엄마의 죽음을 계기로 대물림되는 가정폭력의 굴레를 끊어내고 진정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아가는 진솔한 여정의 기록. 엄마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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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스미어 오래 남는, 36.5°C 사람의 체온을 지닌 글을 쓰고 싶습니다. 엄마가 남겨주신 이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