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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밸류챔피언 Apr 09. 2021

가장 경제적으로 먹을 수 있는 단백질은?

봄이 시작되며 다시 야외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몸매를 가꾸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조각같은 몸매를 만들고 유지하는데는 충분한 운동과 더불어 엄격한 식이조절을 해야합니다. 특히 "복근은 부엌에서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식이조절은 건강관리와 몸매를 가꾸는데 중요한데요. 운동을 하는 피트니스 센터는 연간 46만원에서 최고 90만원까지 비용이 들 수도 있어 경제적으로 장기간동안 지속 가능한 식이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효율적으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식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밸류챔피언이 조사해 봤습니다.     

 




단백질 가성비 갑 식품은 달걀과 닭 가슴살


단백질 가성비가 가장 높았던 식품은 운동선수들도 많이 섭취하는 달걀과 닭 가슴살이었습니다. 달갈과 닭가슴살의 단백질 100g당 가격은 각각 4095원과 4535원으로 조사되어 3위로 저렴했던 땅콩보다 40% 정도 더 저렴했습니다. 더불어 달걀과 닭 가슴살은 어느 마트에서나 흔히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요리에 재료로 쓰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먹어도 쉽게 질리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가장 비싼 단백질원은 고기 대체식품인 비욘드미트


고기 대체식품으로 각광을 받고있는 비욘드미트는 소고기 보다 50% 가까이 비싼 3만2,329원인 것으로 조사되어 단백질원 중 가장 비쌌습니다. 비욘드미트는 완두, 쌀, 녹두 등을 가공하여 만들어진 베지테리언 음식이지만 고기와 비슷한 질감과 육즙까지 나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채식주의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만약 채식주의를 시작했지만 고기의 질감이 그러워진다면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식물성 단백질과 유제품도 가성비가 높은 편


비욘드미트를 제외한 식물성 단백질 식품과 유제품의 단백질의 가성비는는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땅콩, 우유, 두부,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 모두 단백질 100g당 가격은 7479원에서 8432원으로 평균 이하인 것으로 계산되어 지병 등의 이유로 식단에 육류가 제한되더라 하더라도 저렴한 가격으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하면 생각나는 육류는 비싼 편


단백질을 섭취한다면 단연 고기를 생각하기 쉽지만 놀랍게도 단백질을 섭취하는데 돼지고기와 소고기는 꽤 비효율적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돼지목살과 소안심의 단백질 함량은 각각 100g 당 23과 24g으로 닭가슴살보다 24% 낮지만 단백질 100g당 가격은 각각 1만원과 1만6854원으로 달걀과 닭가슴살과 비교해 2.5배에서 4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나 고기 대체식품으로 각광을 받고있는 비욘드미트는 소고기 보다 50% 가까이 비싼 3만2,329원인 것으로 조사되어 단백질원 중 가장 비쌌습니다.  




2021년에도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적절한 운동과 식이조절을 겸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몸에 좋은 것을 골라 먹는다고해서 지갑 또한 가벼워질 필요는 없습니다. 밸류챔피언 애널리스트 팀이 선정한 최고의 대형마트 할인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몸무게도 줄이고 식비 지출 또한 최소화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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