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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폴챙 Mar 03. 2024

첫눈에




그를 만난 길목,

그의 외모 괄목,

그에게 난 주목.




그에게 맹목,

붙잡은 그 손목,

그는 나의 두목.




그와 매일 반목,

원망해 내 안목,

이제 놔줘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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