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만난 길목,
그의 외모 괄목,
그에게 난 주목.
그에게 난 맹목,
붙잡은 그 손목,
그는 나의 두목.
그와 매일 반목,
원망해 내 안목,
이제 놔줘 내 발목.
변두리에서 에세이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