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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렌딧맨 스토리 Sep 03. 2023

렌딧 테크 리더십이 정의하는 테크핀( TechFin)

| 금융을 더 가볍게, 그리고 더 새롭게! 테크 드리븐 렌딧

안녕하세요!  렌딧의 블로거L입니다.


여러분! 혹시 테크핀(TechFin)이라는 용어를 아시나요?   렌딧맨 스토리 구독자시라면, 아마도 여기 저기서 많이 보셨을걸요?   렌딧맨들이 정말 자주 사용하는 용어니까요.



테크핀은 중국의 빅테크 기업 알리바바(Alibaba)의 창업자 마윈(Jack Ma)이 2016년 12월 한 컨퍼런스에서 새롭게 정의를 내리며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았던 신조어입니다.


마윈이 정의한 테크핀은 다음과 같습니다.

Fintech takes the original financial system and improves its technology . TechFin is to rebuild the system with technology. What we want to do is to solve the problem of a lack of inclusiveness.       핀테크는 기존 금융 시스템을 가져와 기술을 개선합니다 . 테크핀은 기술로 시스템을 재구축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은 포용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기술로 금융을 혁신한다렌딧의 비전과 일맥상통하는 정의이기도 했습니다.  테크 드리븐(Tech-driven) 금융기업을 추구하는 렌딧의 조직 문화를 함축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단어이기도 했고요.


실제로 렌딧 개발 조직의 명칭은 테크핀 개발그룹입니다.  개발자, 디자이너, PM 등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는 렌딧맨들이 함께 모여 있는 그룹이죠.   금융을 담당하는 렌딧맨들과 함께 렌딧의 심장 반쪽을 담당하는 그룹입니다.



그렇다면 렌딧의 테크 리더십이 정의하는 테크핀은 무엇일까요?


CDO(Chief Data Officer) 벤과 CTO(Chief Technology Officer) 마일즈에게 들어 보았습니다


마일즈(좌)와 벤


금융을 더 가볍게, 그리고 새롭게 만드는 것이다. 이 중에 더욱 핵심은 가볍게다.


새롭게는 가볍기 때문에 만나게되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핀테크도 기존의 금융을 다시 만들어 가는 것이겠지만, 테크핀과는 구분이 된다.  테크핀은 테크적인 관점에서 처음부터 새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회사의 개발그룹 이름을 테크핀개발그룹이라고 바꾼 후에 생긴 커다란 변화가 있다. 그 전에는 무엇을 만들어야 할 지 금융이 먼저 고민을 하고 개발했다면, 테크핀 개발그룹이라는 그룹 비전이 명확해 진 후에는 금융과 테크가 함께 고민하게 되었다.



서비스와 제품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서 테크(Tech)와 핀(Fin)이 함께 주도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금융산업에서는 테크가 단지 개발해 주는 역할을 할 뿐이라면, 테크핀에서는 중요한 결정을 하는 처음 순간부터 테크가 기반이 된다.


금융은 안정을 추구하고 보수적인 반면, 테크는 매순간 바뀌고 변화하고 혁신을 주도한다. 테크핀은 테크 기반의 금융이라는 면에서, 기존에 금융이 내포한 성격인 안정 역시 꾀해야 한다.  변화와 안정을 모두 추구하는 것이다. 테크와 금융이 서로 건강하게 견제하며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조직 문화가 렌딧 안에 있다.





여러분!   렌딧 테크핀 개발그룹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벤-마일즈, 그리고 멋진 렌딧맨들과 함께 테크적인 관점에서 처음부터 금융을 더 가볍게, 그리고 새롭게 만들어갈 개발 인재들을 계속 채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렌딧 커리어 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careers@lendit.co.kr으로 이메일 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주에 또 새로운 렌딧맨들의 이야기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늦여름 뽀송뽀송하게 보내세요.  Bye!




L

CEO Staff,  렌딧의 커뮤니케이션 담당 | ENFP | 타화수분자, 허슬러, 스토리텔러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0312호(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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