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끝에서 몸을 만나다
feat. 자율신경 실조증
자율신경실조증으로 5년째 고생하며 알아낸 2가지 사실
1.
내가 평생 겪어온 심리적 어려움(우울, 불안, 무기력)이
신경계의 문제였구나.
그걸 모르고 우울증이 반복되는 줄 알고,
계속 정신과, 심리 상담, 멘탈케어로 접근했구나....
(실제로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한약만 며칠 먹었더니,
수십 년 반복되던 우울감이 사라져서 허무했...ㅠㅠ)
2.
내가 평생 겪어온 대부분의 몸의 질병 또한 신경계의 문제였구나.
그리고 그 원인은
내가 예민해서 자주 긴장하는 것 때문이었구나....
이 두 가지를 깨닫고,
신경계의 균형을 되찾는 온갖 정보를 내 몸에 적용하니,
몸의 통증과 마음의 불편함이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했다.
미친 듯이 불안하고 조급할 때,
그저 벽을 10초간 힘껏 밀어
항진된 교감신경 에너지를 써버리거나,
방 안을 천천히 둘러보는 것만으로
불안이 잠재워졌다.
세상이 무너진 듯한 좌절감에
패닉상태가 될 때도,
부드러운 이불로 온 몸을 돌돌 감싸는 것만으로도
나아졌다.
기존의 내가 해오던
명상, 긍정확언, 모닝페이지, 칭찬일기...
마음을 다스리는 어떤 행위도 필요 없었다.
그저,
내 몸이 지금 어떤 신경계의 반응 속에 있는지 확인하고,
그에 맞는 균형을 찾는
간단한 신체활동을 해주면 됐다.
아.....
원래 마음공부의 끝은 몸 공부라더니....
아니,
그 또한 몰랐던 게 아니었다.
그래서 늘 몸부터 살피고,
몸의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고,
자주 긴장하는 몸을 잘 알아차리고
이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왔다.
적어도 10년을 꼬박.
그런데도 나는 병이 났고...
병의 원인은 긴장이었고...
긴장의 원인은
내 신경계가 내 예상보다
더 자주 '위험모드'였기 때문이었다.
즉,
몸을 제대로 인지하려면
내 생각으로 인식하는 것보다
내 신경계로 인식하는 게 오류가 없었던 것.
도대체 얼마나 많은 이들이
나처럼 신경계에 대해 몰라서
정신과와 심리 상담에 돈을 쓰고,
명상과 마음공부로 마음을 살피면서
잘 안돼서 힘들어하고,
온갖 스트레스성 질병에 시달리며
고단하게 살고 있을까....
하루라도 빨리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바로 이 책.
<다미주신경 이론>은
정말 내가 그동안 경험한 모든 것이 통합되는
'마지막 퍼즐 조각'같았다.
내 자율신경계의 3가지 모드를
이해하고 조율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이제 머리로 애쓰는 마음공부가 아닌,
내 몸으로부터 출발하는
진정한 자기 돌봄, 자기인식, 자기조절이 가능해진다.
✔️ 나처럼 이미 자율신경실조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 나처럼 예민하게 태어나서 온갖 신경성 질병을 앓고 있다면,
✔️ 나처럼 체력이 부족해서 에너지 소진을 걱정하고 살며 주기적으로 번아웃을 겪는다면,
✔️ 나처럼 우울, 불안이 만성적으로 찾아온다면,
✔️ 나처럼 예술가, 1인 사업가로서 창조적인 일을 하고 있다면,
정말 이 책을 꼭꼭꼭 추천한다.
너무너무 좋은 책인데,
그나마 다미주이론 창시자인
스티븐 포지스의 <다미주이론>보다야 훨씬 쉽고 실용적인 책인데,
문제는 이해와 적용이 조금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세상 친절한 라라씨는
세상 쉽게 쏙쏙 이해되는 이론과,
이론을 내 몸에 그대로 적용시키는 훈련활동으로,
<다미주 워크숍> 강의를 만들었다.
내가 그토록 전파하고 싶은
창조성 회복, 나답게 살기의 시작 또한
내 신경계를 이해하고 조율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이 강의를
내가 운영하는 창조성학교의 기본강의로 삼을 예정이다.
(그만큼 너무 중요함, 모든 사람이 꼭 알아야 함)
<다미주신경 이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생생하게 경험하고 싶다면,
내 워크숍도 추천한다.
왜냐면.
나는 정말 설명을 쉽게 잘하니까.
그리고.
이 책에는 없는
또다른 정보와 실천방법도 알려줄 꺼니까.
무엇보다.
자율신경 실조로 5년간
신경계가 나에게 어떤 일을 일으키는지
누구보다 생생하게 관찰하고 훈련한 것을 토대로
당장 변화를 경험하게 안내할꺼니까.
필요한 분은
1기 20분 한정 프로모션 할인 혜택을 신속히 누리시길.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요기 클릭
+
강의 내용을 미리 맛보고 싶은 분을 위해
무료 체험강의도 준비했어요.
https://www.leela.kr/shop_view/?idx=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