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종류 판상형 vs 타워형 선택 기준은?
판상형과 타워형 아파트
아파트는 내부 구조에 따라 판상형과 타워형으로 나누어지는데 일반적으로 선호되는 구조는 판상형이다.
판상형은 남향이 많아 햇빛이 잘 들며 구조적으로 앞 뒤가 뚫려있어 통풍과 환기가 잘되는 장점이 있다. 공간 활용도 면에서도 판상형이 편하고 발코니 확장 시에 집을 넓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 가구를 붙여서 남향배치를 할 수 있어 냉난방 효율도 높다. 최근 중소형 아파트는 발코니 확장을 최대화한 4베이 구조가 뜨면서 판상형 아파트의 인기는 여전하다.
타워형의 경우 Y자처럼 중심부 코어를 기준으로 두 개 이상의 가구를 묶어 탑을 쌓듯이 짓는 구조를 말한다. 2~3면이 외부에 개방되어 조망 범위가 넓어지고 판상형에 비해 개성 있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발코니 확장을 할 경우 실사용면적에서 판상형보다 불리하며 전 세대 남향 배치가 어려우므로 환기와 채광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
혼합형 아파트 = 판상형 + 타워형
최근에는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점을 뽑아 만든 혼합형 단지가 늘어나고 있다. 모든 사람의 취향이 다른 것처럼 일조권과 통풍을 중요시하는 사람이 있지만 전체적인 디자인과 조망권을 더 중요시하는 고객들도 있기 때문이다. 혼합형 아파트의 경우 수십 가지의 평면을 만들어 낼 수 있으므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타입에 따른 청약 전략
다수가 좋아하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청약의 목표가 당첨이 되려면 남들이 모두 선호하는 것보다는 전략적으로 역선택을 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실제로 준공 후 입주가 되면 판상형과 타워형의 가격 차이는 생각만큼 크지 않은 경우가 많고 조망권과 주변 환경에 따라 판상형보다 타워형이 시세가 높게 형성되는 경우도 있다.
모두가 선호하는 4베이 판상형 구조만 고집하기보다 조망권과 주변 환경 타입별 공급세대수 등 다각도에서 판단한 뒤 당첨 자체를 목표에 두고 전략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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