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인의 연애 3화*
나는 사람을 잘 못 믿는다. 걱정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이런 성향의 내게 연애는 조심하고 경계할 것 투성이었다. '이상한 사람인 것 같으면 바로 튀어야지..'라는 생각을 하며 만났다.
모든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나도 사소한 순간순간에 경계가 풀어졌다. 진부하고 뻔한 이야기. 하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나도 그 순간엔 우리가 참 특별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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