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세 꼬맹이의 한글 적응기
12월생으로 태어나 만 6세인 아들. 3월에 입학한 초등학교에 빛의 속도로 적응하며 잘 지내고 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이것저것 배워온 종이들이 많은데 하나하나 살펴보다 보면 너무 귀여워 절로 웃게 되는 순간들이 넘쳐난다. 오늘은 그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마음대로 소리 가는 대로 창작해 온 우리 아들, 틀려오는 것만 한 번씩 써봐도 아주 훌륭한 공부가 된다. 이렇게 마음껏(?) 맞춤법을 틀리며 글씨를 배우는 너의 때를 응원하며!
학교 생활 즐겁게 해주는 아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