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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no Curly Choi Mar 19. 2024

내리사랑

어느 시인이 말하길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라

했는데


예뻐서

너무 예뻐서, 예쁘게

너를 보아줄 수밖에 없는

나는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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