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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커피 Oct 17. 2024

그 안에 커피 있다

영국의 수필가 시드니 스미스는 커피를 지적인 음료라고 말했다. 예대 나온 여자는 커피의 그런 지적이고 무한한 매력에 빠져 예기치 못하게 커피를 업으로 삼게 되었고 급기야 필명까지 커피로 삼았다.

커피를 내리며 필요시에는 작업도 할 수 있는 내 공간을 갖는 것이 꿈이었다. 꿈☆은 이루어졌고 이룬 꿈 속에 살며 나는 또 다른 꿈을 꾼다. 물론 그 안에 항상 커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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