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둥근 별
17화
지우개
by
양만춘
Sep 18. 2021
너를 지운다는 건
그만큼 내가 사라진다는 뜻이야
지우면 지울수록
나는 점점 작아질 뿐이야
너를 지우는 건
살을 에는 아픔이야
우리의
지난날이
실수였다고 생각하는 너를 위해
깨끗이 지워줄게
내가 닳아 없어질 때까지
© Life-Of-Pix, 출처 Pixabay
keyword
아픔
실수
이별
Brunch Book
둥근 별
15
가을 별하늘
16
반쯤 눈 감아 고개 들면
17
지우개
18
오래
19
네가
둥근 별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30화)
24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양만춘
직업
연구자
한 개체의 일상과 시선을 담습니다.
팔로워
87
제안하기
팔로우
이전 16화
반쯤 눈 감아 고개 들면
오래
다음 18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