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1

열한 번째 패러디.

by 동그리
등장인물: 모아나 도치, 마우이 쿼카 (ft. 푸아(돼지), 헤이헤이(닭))



‘바다가 부르면 운명적 모험이 시작된다!’


모아나는 어릴 적부터 바다를 동경했지만, 바다를 두려워하는 아버지 때문에 섬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섬에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코코넛 열매가 썩고, 물고기들이 사라지는 재앙이 시작된 것이다.

혼란 속에서 모아나는 할머니로부터 부족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는다.

‘테 피티’의 심장을 되찾아 제자리로 돌려놓는다면 섬을 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사람들이 먹을 양식마저 줄어들고 부족의 삶이 위기에 처하자 모아나는 결국 바다로 나가 전설 속 영웅 마우이를 찾아 위험한 항해를 시작한다.

마우이는 반신반인으로 변신의 귀재이자 강력한 힘을 가진 영웅이었지만, 과거의 실수로 능력을 잃고, 외딴섬에 갇혀 지내고 있었다.

모아나를 무시하던 마우이는 그녀의 끈기와 용기에 점차 마음을 열고, 함께 모험을 떠나기로 한다.

둘은 힘을 합쳐 위험을 헤쳐 나간다. 해적 ‘카카모라’에게 심장을 빼앗길 뻔하기도 하고, 괴물 게 ‘타마토아’와 맞서 싸우며 마우이의 낚싯바늘을 되찾기도 한다.

이 여정 속에서 모아나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서서히 깨닫게 된다.

모험의 끝에서 모아나는 ‘테 카’와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테 카’는 본래 풍요의 여신 ‘테 피티’였지만, 심장을 잃고 분노와 슬픔에 사로잡혀 괴물로 변해버린 것이었다. 모아나는 ‘테 카’에게 심장을 돌려주고 ‘테 카’는 본래의 모습인 ‘테 피티’로 돌아간다.


섬은 다시 생명력을 되찾게 되고, 모아나는 항해자가 되어 고향 모투누이로 돌아온다.

그녀는 부족 사람들에게 잃어버린 항해 전통을 되살려주고, 모두 함께 새로운 항해를 떠나며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최근 모아나 2가 개봉했지만 아직 보지 못했다.

2017년 모아나 1이 개봉했을 당시 유치원생이었던 둘째 아이와 함께 극장에 갔었는데, 어느새 그 아이는 중학생이 되었다.

모아나 2가 개봉했다고 같이 가자고 하면 갈까? 안 간다고 할 것 같지만, 그래도 한 번 물어봐야겠다.

혹시나 “보고 싶었다”며 흔쾌히 따라나서 줄지도 모르니,

keyword
이전 10화웬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