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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추꽃 Nov 16. 2020

한마디 말의 힘



의외의 곳, 의외의 상황에서 용기를 얻었다. 아는 사람이었으면 저 말이 부담되거나 그냥 나를 위로하려고 하는 말이거니 했을 텐데 아예 모르는 분의 말이라 더 편견 없이 들어왔다.

 

말의 힘은 결국 우리 마음이 결정한다. 하기 싫은 일 앞에선 백날 누가 옆에서 격려해줘도 그저 듣기 싫은 말일 뿐이고, 하고 싶은 일 앞에선 지나가는 사람의 한 마디에도 마음이 움직인다. 내가 듣고 싶은 말이었기 때문이겠지. 계속 가고 싶지만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없을 때, 내가 절실히 듣고 싶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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