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신사Q May 12. 2020

넌 세상을 바꿀 능력이 없어

제목이 기분이 좀 나쁘셨다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이미 세상을 바꿀만큼 큰 업적을 이루신 훌륭하신 분이라면 이 글을 끝까지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마 이 글을 보는 분들은 한번쯤 자신감에 가득차서 사업을 시도하거나 또는 사업을 한다면 나는 잘할거라고 착각에 빠진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그건 당신이 멍청해서가 아니라 똑똑해서일 가능성이 큰데요. 남들보다 특별한 것을 생각한다거나 자신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똑똑한 분들만 만나서 그럴 확률이 큽니다.



만약 서울대를 나왔다면 그 주변에는 그 비슷비슷한 사람들만 만나게 될겁니다. 따라서 다양한 집단군을 만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사업을 잘하고 싶거나 남들보다 더 잘살고 싶은 욕망이 있는 분이라면 다양한 집단을 이해하고 다수의 생각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한번도 나가보지 않은 모임에 나간다거나, 새로 개최되는 살면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모임에 참석하여 와...이런 집단도 있었어?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네?



이런 자신만의 환경을 바꾸고 다른것들을 받아드린다면 더 다양하고 더 큰 파이의 표본들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표본들이 없는 상태에서 사업의 아이디어를 낸다거나 마케팅 등등을 생각해봤자 자신의 세계관 속에 있는 사람들의 필요한 것만 떠올리게 됩니다.



즉, 대중성이 없게 되고 아이디어도 좋을 가능성도 낮기 때문에 대부분 실패를 하게 되는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익숙한 부분에서만 활용한다.



자신이 영상도 못하고 디자인도 못한다면? 그래도 해보기만 한다면 상위 10%로는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도구들이 하나, 둘 쌓이고 모인다면 이것이 결합되어 큰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겁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에게 익숙한 일들만하고 남들도 잘하는 경쟁력도 없는 것으로 뭘 해보려다가 항상 포기하고 말죠.



집중만하지 말고 이완도 해라



답이 풀리지 않는 문제를 계속 들여다보고 생각한다고해서 시원하게 풀린적이 있으셨나요? 아무리 집중하고 풀려고 해봐도 잘 안풀린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그건 우리의 뇌를 조금 이해한다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데요, 이성적인 사고를 하는 좌뇌와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우뇌를 잘 활용해야 어려운 문제도 잘 풀 수 있습니다.



잘 풀리지 않고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을 때는 먼저 그것에 대해 고도의 집중을 합니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말이죠. 그래도 잘 안풀린다면 이완을 하는 겁니다. 다시 말해 완전히 딴 생각을 하는거죠. 뇌를 풀어주면서요.



어디 여행을 간다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다거나 이럴때 예상치 못하게 어려운 문제가 쉽게 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언젠가 목욕을 하다가 유레카를 외친 그 분이 생각나시지는 않나요? 고민하던 것을 멈추고 완전히 다른 것을하세요.




여기까지 읽고 이해하셨다면 당신은 똑똑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거창한 꿈을 꾸며 자신이 잘될거란 착각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업은 아이큐가 높고 학벌이 좋다고해서 잘하는 것도 아니고 거창한 꿈만꿔서 되는게 아닙니다.



위 내용들을 하나씩 이해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는 사람만이 이기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올라오는 글들도 하나씩 함께 숙지해가면서 앞으로 저와 함께 성공해나가봅시다.



감사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유명 유튜버도 생각보다 부자는 아닐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