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제는
어제는 염색이 잘 되었나? 거울을 들여다보는 데 귀 앞이 거뭇거뭇. 아뿔싸! 염색약을 제대로 지우지 못했구나…열심히 닦아보는 데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아! 세월의 흔적이었네. 창 밖을 바라봤다. 오랫동안 봤다. 뭘 보고 있는지, 왜 보고 있었는지 잊었다.그러다 다시 거울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이젠 웃기로 했다
사진이 주는 행복을 가르치고 있고, 전시 작업도 하는 사진작가. 60대 할머니. 손주들이 부르는 이름은 미미. 사진 찍는 미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