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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티 정문선 Oct 14. 2024

[자기 계발] 몸의 변화가 주는 기쁨

제대로 알고 실천하기

건강에 진 이유


  의 중요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매년  결과는''였습니다. 제게 난공불락은 체입니다. 많이 먹고 움직이니 느는 것은 뱃살과 었습니다. 각종 수치는 살 빼는 것을 미루지 라고 경고합니다. 과체중은 면역력 저하, 관절염, 변비, 피부질환, 수면무호흡증, 심혈관질환, 당뇨병, 신장병 등의 원인이니 주의하라 합니다. 의사 선생님의 당부는 길어야 1개월 남짓, 체중 조절은 가장 어려운 과제 중 하나였습니다.  


  실천 없는 깨달음은 내 것이 아닙니다. 류근용 작가는 <일독일행>에서 한 권에서 한 가지만 실천하라고 강조합니다. 10권, 100권이 될수록 실천근육은 커져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현실은 어떨까요. 작심일일로 먹는 즐거움은 가깝고 참는 로움은 고통스럽습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며 건배사만 외칩니다.  



고수를 만나다


 지인의 소개로 하는 분을 만났습니다. 그는 건강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젊게 보였습니다. 결은, 저녁은 가급적 집에서 먹고 식단 조 꾸준한 운동이었습니다. 답한 마음에 도움을 구했습니다.


 Q: "대표님, 저는 요즘 근력운동을 하면서 몸무게를 빼려 합니다. 그런데 생각만큼 잘 되지는 않습니다. 너무 어렵습니다. 조언 부탁합니다."


A: "저 근력운동을 하면서 몸무게를 뺀다는 게 충돌합니다. 같은 몸무게라도 체지방이 많은 사람과 근육량이 많은 사람은 다릅니다. 사람들은 무작정 몸무 줄이려 합니다. 것이 표가 되니 어려운 겁니다. 오히려 방을 목표로 해보세요. 정확한 건강 정보,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몸무게는 자연스럽게 빠질 겁니다."


Q : "체중감량을 위해 노력했지만 자주 실패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 "체중감량과 건강한 몸은 결과이지 원인이 아닙니다. 다이어트로만  지속성이 니다. 쉽고 빠른 방법은 히려 건강을 해칩니다. 자신 맞는 건강법을 찾아 준히 실천하면 적정체중이 됩니다. 제대로 된 지식이 도움 될 겁니다. 작고하신 안현필 선생님(삼위일체 건강법-조식폐지, 현미밥섭취, 적당한 운동)을 참고하면 음식에 대한 기준이 생길 겁니다. 

삭단 체크표를 만들어 실천하다(파란색 위주 섭취)

꾸준함이 답이다


 2달째 조절하며 근력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몸무게는 5kg, 체지방은 4.2kg, 내장지방레밸 2가 줄었습니다. 무엇보다 옷장에서 잠자고 있는 옷을 입을 수 있는 것습니다. 직장 동료로부터 "얼굴이 좋아 보인다", "일이 할만한가 봐"라 말을 곧잘 듣습니다. 전에는 "피곤해 보인다"는 것이 들을 때마다 스트레스였습니다. 잦은 야근과 주말 출근 등 많은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며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주로 푼 결과였습니다.


안개기둥이 해일처럼<출근길 한 컷>

강에 진심이자 보이는 것들


   8월부터 일주일에 3~4회 근력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달은 가벼운 스트레 하며 기초체력을 키웠습니다. 운동으로 다져진 분들께 조언도 구하며 나만의 운동법도 찾았습니다.  다양한 기구를 활용하며 근력운동과 인터벌 트레이닝을 30분씩 병행하고 있습니다.


  몸을 잘 관리하는 사람은 어떤 일이건 기대를 갖게 합니다.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도 실력입니다. 중요한 일일수록 견디는 힘이 중요합니다.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집중력도 떨어져 힘을 제대로 쓸 수가 없으니까요. 만약 외발자전거와 두 발자전거 중 오래 타고 멀리 가려면 어떤 걸 선택하시겠습니까. 열정이라는 한 바퀴로는 중심을 잡기도 벅찰지도 모릅니다. 두 바퀴를 타고 가는 여정은 어떠신가요.


"나도 언제든지 쓰러질 수 있다"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 것이다."


  내가 무너지면 도미노처럼 가족과 직장 그리고 사회에 영향을 미칩니다.  확장하면 내 건강은 가족의 건강, 직장의 건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내 몸의 경고를 알아채는 일, 제대로 된 건강 지식을 배우며 균형 있는 식단과 적절한 운동 그리고 기록하는 일에는 부지런해야 합니다. 절제 없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 멋진 몸매는 환상에 불과합니다. 


 언젠가 유명 강사님의 말이 떠오릅니다. "강의를 하려면 먼저 몸부터 만들어야 한다. 청중은 몸을 보고서도 더 경청하니까요"


  최근 새로운 습관이 생겼습니다. 음식을 보면 먼저 성분과 칼로리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꼼꼼하게 따지고 칼로리가 적은 것을 선택하니 불필요한 지출이 줄었습니다.


  빵 한 봉지는 1시간 동안 흘린 땀과 바꿔야 합니다. 탄산음료는 각설탕 7~14개가 녹아 있습니다. 가공식품 빛깔이 선명할수록 몸에 좋지 않은 방부제, 향미 증진제, 인공색소 등이 포함되기 쉽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함부로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제대로 아는 것의 힘입니다. 건강을 의식하자 보이는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내 몸을 사랑하는 일이 늘어갈수록 몸은 점점 좋아질 겁니다. 건강에 진심인 이유입니다.


#건강#체중조절#근력운동#다이어트#운동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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