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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일영 Jun 06. 2019

최근 교회에는 젊은 층이 줄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

최근 교회에는 젊은 층이 줄고 있습니다.
청년들도 줄고 30~40대 주부들도 줄고 있습니다.
60년도 차가운 교회 마룻바닥에 무릎 꿇고 기도하던 어머니의 기도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다 아시면서 이렇게 놔두시는지?
하나님의 실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인간에게 주어진 자율이 말입니다.
구약을 봐도 그냥 하셔도 될 텐데 인간을 통해 들으시고 행하셨습니다.

왜?

그렇지 않았다면 인간은 이미 지구에서 자취를 감췄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매일 수만 명을 죽였을 테니까요?
지금도 보면 어떻게 저런 사람이 목사라고 저럴까?
매스컴에서도 목사가 아니라 정당가라고까지 할 정도의 목사가 있습니다.
말해 놓고 그 모습이 5천만에게 다 보였는데도 기자에게 난 그런 이야기한 적이 절대 없다는 거짓말쟁이...
인간이 봐도 저주하고 싶은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떠실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큰 관심사가 수명입니다.
만일 500년을 살게 된다면 교회는 존재할까?
만일 사이보그로 생을 연장하고 노쇠한 것을 보완한다면 교회에 나갈까?

교회에서는 무엇을 전해야 할까요?
영생일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따라오는 부록이지 그것이 메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부록을 마치 전부인 것처럼 이야기합니다.
그런 이야기가 청년들에게 수명이 연장돼가는 이 시점에 먹힐까?

그렇다면 종교, 기독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목사와 전도사들은 이 부분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큰 교회에서는 십일조에 헌금을 잘 내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죽음은 누구나 압니다.
하지만 내가 죽으리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크리스천은 죽음을 기뻐해야 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왜?

무엇이 잘 못 되었을까요?
목회자들은 '신자들은 목회자를 뭐라고 하면 안 된다.'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직접 뭐라고 하셔야 하는 것이 아닌가?
어찌 보면 그들이 지구에서 신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아니 5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시 환경혁명에서 인공지능이라는 기술 혁명이 된다면?

신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진노가 일기 전에 기술과 넘지말아야 하는 선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영화 기생충의 이선균의 말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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