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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시시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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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승환 Jun 29. 2024

리셋...

성북동 하단에서

나도 모르게 손을 길게 뻣는다.

똑딱이 버튼을 누르고 다시 돌아가면

간난쟁이 동생을 업은 어린 어머니에게 무슨 말을 하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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