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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팔구년생곰작가 May 09. 2024

#20. 나를 나답게 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어느 날은 기쁘다가도 또 다른 날은 화가 나고 속상할 때가 있습니다. 화나고 속상해하는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이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마음을 숨기다가도 이야기를 나누나 보면 어느새 마음속 감정을 들키고 맙니다.



그럼에도 내가 잘 나가고 멋있는 모습을 보일 때뿐만 아니라 속상해하고 힘들어서 무너질 때도 곁에 있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사람들은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할 때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상대방에게 강요할 때가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생각과 주관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상대방에게 맞춰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절대로 건강한 관계가 아닙니다. 



자칫 잘못된 배려가 상대방을 힘들게 하거나 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세요. 그리고 그러한 생각과 감정들을 서로가 존중해 주세요. 서로가 다르더라도 괜찮습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가 맞춰가면 건강한 연애 그리고 건강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나를 나답게 해주는 사람은, 내가 어떤 모습을 보이더라도 존중해 주는 사람입니다. 서로가 억지로 끼워 맞추거나 의견이 다르다고 충돌하는 것이 아닌 대화를 통해서 맞춰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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