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직장스쿨 INJI Oct 11. 2024

실행력 높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자주 하는 말 4가지 ①

언제 시작하지? 바로 지금 시작하자!

안녕하세요? 직장스쿨 INJI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도전이나 실행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죠.

그 두려움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완전함에 대한 두려움이구요.

사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사람이라면 누구나 두려움을 피할 수도 없고 여러분이나 저나 모두 마찬가지구요.


이순신 장군님께서 하신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이라는 말은 우리에겐 너무 위대하게 들리지만,

우리는 굳이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야 할 필요성이나 간절함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죠.

오히려 직장생활은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고 경솔한 실행으로 인해 책임을 져야하거나 오만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죠.

그냥 평범하게 사람들과 함께 묻어가고 무엇이든 중간만 가는 것이 가장 베스트구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두려움이 용기가 되어 과감하게 실행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죠.

특히 그들이 회사나 상사에게 인정받는 모습을 보면 배가 아프기도 하구요.

솔직히 우리는 실행력이 부족할 수는 있어도 욕심이 부족하지는 않으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실행력 높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자주 하는 말 4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중 하나라도 습관이 될 수 있다면,

지금보다 실행력이 100%이상 올라갈 것이라고 확신하구요.



실행력 높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자주 하는 말 첫 번째는,

이들은 “어쩔 수 없으니까 그리고 상사가 시키니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말 대신,

“이건 내가 선택했으니 반드시 해야만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내가 선택했으니까 책임도 져야 하고 주도적으로 실행도 해야 하죠.

평범한 우리들은 이게 너무 싫어서 주어지는 일도 피하고 싶고 선택 자체는 아예 하고 싶지도 않죠.

대부분의 직장인은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 해야 하지만 사실은 너무 하기 싫다!”는 생각으로 가득 하구요.

나에게 주어진 일이지만, 

내가 스스로 선택한 일도 아니고 그래서 누군가가 대신 해주길 바라기도 하죠.

어쩌다 재수가 좋으면 실제로 그렇게 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일부러라도 업무 시작을 뒤로 미루게 되고,

미루면 미룰수록 스트레스만 받고 점점 하기 싫어지게 되구요.

그러다가 이런 생각과 행동들이 습관이 되면 상사와의 관계나 성과가 엉망이 되기도 하죠.

승진이나 평판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실행력이 높은 사람들은 하기 싫어서 일을 뒤로 미루거나 고민만 하기보다는 가능하면 지금 즉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게다가 해야 하는 일이라면,

먼저 선택해서 책임지면서 주도적으로 실행하고 싶어 하구요.

어차피 주어진 일이고 내가 하기로 했으니까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이들은 업무에 끌려 다니기 보다는 가능하면 업무를 끌고 다니고 싶어 하고 모든 일에 주도적이길 원하죠.

항상 적극적이고 실행력도 뛰어나서 당연히 상사에게 인정도 받고 승진도 하게 되구요. 

사실 이 모습이 쉬워 보이지만 절대로 쉽지가 않은 일이죠.

이를 위해서는 자신감과 자존감도 높아야 하고 상사와의 신뢰도 어느 정도 쌓여 있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실행력이 높은 이들은 “내가 선택했으니 반드시 해야만 한다!”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직장생활에서 승승장구하게 되죠.

그러니 여러분들도 가능하면 선택을 당하지 말고 먼저 선택하도록 하세요.

업무에 끌려 다니지 말고 끌고 다니시구요.

업무에 선택 당하고 끌려 다니면 편할 수는 있지만,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하나도 인정 못 받는 호구가 될 수도 있거든요. 



실행력 높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자주 하는 말 두 번째는,

이들은 “반드시 언제까지 끝내야 한다!”는 강박보다는 “언제 시작할까? 지금 바로 시작하자!”라고 생각합니다.

말의 중심이 의무감보다는 시작과 주도성에 있죠.

“반드시 끝내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하면 미래의 어느 순간에 일을 반드시 끝내는 데에만 집중할 뿐,

언제 시작할 지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갖지 않게 되죠.

어쩌면 계획만 세우다가 시작 자체를 놓칠 수도 있게 되구요. 

그래서 시작이 안되고 일을 점점 미루다 보면,

마음만 점점 급해지고 책임이나 의무감 때문에 스트레스만 계속 커지죠.

그러다가 어느 순간 때를 완전히 놓치거나 업무가 불가능해지기도 하구요.

안타깝게도 이 정도 상황이 되면,

상사나 동료들의 인정이나 신뢰, 실행력과 성과는 바닥을 치게 되죠.


그러니 “반드시 끝내야 한다!”는 말이나 생각보다는,

“언제 시작하지? 지금 바로 시작하자!”는 말을 먼저 생각하고 실행 자체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지금 바로 시작해서 언제까지 반드시 끝내야 한다!”고 두가지를 합쳐서 생각하세요.

모든 업무는 시작도 중요하지만 데드라인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게다가 업무 자체가 아무리 힘들고 커 보여도,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바로 시작하면 두려움이나 불안이 훨씬 줄어들거든요.

이렇게 시작에 집중하다 보면,

처음 생각했던 일보다 훨씬 쉽게 풀릴 수도 있구요.

그러니 불안하면 “반드시 끝내야 한다!”는 의무감보다는 “언제 시작할까? 지금 바로 시작하자!”고 가볍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시작하세요.

그러면서 동시에 여러분들의 에너지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실행에만 집중하시구요.

개인적으로 22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고민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호구들는 많이 봤어도,

지금 바로 실행하는 호구들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실행력 높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자주 하는 말 4가지’ 중 2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오늘 이야기한 2가지 말을 정리하면,

“어쩔 수 없으니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 대신 “이건 내가 선택했으니 반드시 해야만 한다!”로 생각하자는 내용과

“반드시 끝내야만 한다!”는 말보다는 “언제 시작할까? 지금 바로 시작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가능하면 이렇게 생각하고 실행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https://youtu.be/MqEYxc7Dgzs

이전 08화 미친 실행력을 가진 직장인의 특징 ③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