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을 확실하게 키울 수 있는 5가지 방법 ③

아무리 괜찮은 척을 해도 괜찮치가 않아요

by 회사선배 INJI

어쨌든 제가 회사를 그만둬야 지금의 상황이 끝나겠죠?

요즘 저는 아침에 출근하기가 너무 싫고 상사의 얼굴을 보는게 너무 무섭고 주어진 업무도 잘 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하루에 1시간 정도는 상사나 선배들에게 깨지고 싫은 소리를 듣는 것 같구요.

이렇게 매일 반복되는 상황에서 저의 자신감은 이미 사라졌고 자존감은 걸레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은 퇴근하면서 내일 출근하는게 너무 싫어서 퇴근도 하기 싫었구요.

내일이 오는게 너무 무섭거든요.

아마 저 같은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겠죠?

저 혼자만 이렇게 힘들다면 너무 억울할 것만 같구요.

사실 제 주변에도 저처럼 자존감이 바닥인 친구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렇다고 이들을 보면서 위로를 받거나 힘이 나지는 않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직이나 퇴사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만 아니었어도 벌써 때려 쳤을 것만 같고 상사를 패죽였을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내용은 제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실제로 느꼈던 감정과 생각에 대해 기록했던 내용입니다.

아마 이때는 제가 너무 어리기도 했고 슬럼프였던 것 같구요.

하지만 이 내용을 볼 때마다 저는 이 당시 감정으로 돌아가고 생각하기도 싫은 상사와 동료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냥 그때 들이 받고 사표를 던졌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도 하게 되구요.

암튼 이 당시 저는 자존감이 진짜 바닥이었던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도 너무 힘들었구요.



상처받은 자존감을 확실하게 키울 수 있는 네 번째 방법은,

메타인지를 올리고 강점과 장점에 집중해야 합니다.

“나는 아무리 해도 안돼! 절대 할 수가 없어!”가 아니라 “나는 충분히 잘 할 수 있고 무엇이든 가능해!”라는 생각을 의도적으로 해야만 하죠.

나 자신을 비하하거나 제약하는 스스로의 편견도 이겨내야 하구요.

만약 내 스스로 못한다고 생각되면 남들도 내가 못할꺼라고 생각할 확률이 2배는 넘게 되죠.

내가 나를 못 믿는데 누가 나를 믿어주겠습니까?

그러니 반드시 자신을 먼저 믿어야만 하구요.

그렇지 않으면 치열한 경쟁에서 계속 밀리게 되고 조직에서 어느 순간 뱉어지게 되니까요.

솔직히 부인하고 싶지만 직장인이라면 이 사실을 누구나 다 알고 계시잖아요.


그리고 메타인지란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할 수 있는 것과 못하는 것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는 능력이죠.

일단 자신의 역량이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인정해야 하구요.

그래야 성장과 발전이 가능하니까요.

이렇게 메타인지를 바탕으로 나의 강약점과 장단점을 정확히 이해해야 하죠.

동시에 최대한 강점과 장점에 집중하면서 약점과 단점은 문제가 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구요.

그래야 성과를 내고 상사나 동료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약점과 단점에 너무 집착하면,

나 자신에 대한 부정적 감정만 커지면서 어느 순간 실망하거나 자기 비하가 시작되죠.

당연히 자신감과 자존감은 폭락하게 되구요.

이렇게 되면 직장생활의 악순환이 시작되는 거구요.

그래서 저는 자기비하를 하기보다는 나르시시스트가 훨씬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바보 소리를 듣는 것보다 욕 먹는게 낫지 않을까요?

솔직히 누군가를 때리지는 못해도 맞지는 말아야 하니까요.


또한 직장생활은 상사의 질책이나 비난, 경쟁과 승진, 험담과 뒷담화 등 자존감을 갈가 먹는 상황들이 너무나 많죠.

직장생활은 역지사지와 소통을 통해 적을 만들지 말아야 하는데,

숨만 쉬고 있어도 적들이 자연스럽게 생기거나 저처럼 대량 생산이 되는 경우도 많구요.

적들이 만들어질 때는 잘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순간 깨닫게 되는 거죠.

동시에 주변을 둘러보면 친구가 아니라 경쟁자였고 자존감 킬러들이 너무나 많구요.

그리고 가만히만 있어도 상처받기 쉬운데 약점과 단점에만 집착하면 우울해지거나 자신감이 사라지면서 직장생활이 엉망이 되기도 하죠.

그러니 가능하면 메타인지를 최대한 끌어 올리고 자신의 강점과 장점에만 집중하세요.

여러분들의 약점과 단점은 굳이 찾지 않아도 주변에서 충분히 이야기 해주잖아요.



상처받은 자존감을 확실하게 키울 수 있는 마지막 다섯 번째 방법은,

자존감에 상처를 입었다면 스스로 치료를 잘 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는 자신만의 화타이자 자기 치료 술사가 되어야만 하죠.

당연히 나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도 알고 있어야 하구요.

원래 폭락한 자존감은 특별한 약도 없고 뛰어난 의사도 치료하기 힘들죠.

마음의 병은 육체의 병과는 완전히 다르니까요.

게다가 남들의 위로는 도움이 될 수가 있어도 자존감은 오직 자신만이 치료할 수가 있죠.

자신감은 상처를 받더라도 성과나 승진을 통해 회복이 가능하지만,

자존감의 상처는 잘 보이지도 않고 치료나 회복 시간도 엄청 오래 걸리구요.

그래서 자존감은 상처받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고 치료도 잘 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자존감은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크게 상처를 받거나 박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만 합니다.

안타깝게도 직장생활은 자존감에 상처를 받지 않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이나 사람에 의해 상처가 생기잖아요.

반대로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구요.

예를 들면 수많은 경쟁과 비교, 평가와 승진, 다양한 역할과 인간 관계에서 자존감에 상처를 입죠.

솔직히 아무리 괜찮은 척을 해도 괜찮치가 않구요.

원래 아픈건 아픈거잖아요.

게다가 아픈 만큼 성숙해지거나 익숙해져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죠.

그래서 저는 자존감에 상처를 받으면 가능한 빨리 집에 가서 반신욕을 하거나 산책을 합니다.

그래도 치료가 잘 안되면 절에 가서 기도를 하구요.



지금까지 상처받은 자존감을 확실하게 키울 수 있는 5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하자면,

첫 번째 방법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오직 ‘나 자신’이라는 믿음과 확신을 가져야만 하고,

두 번째 방법은 나 자신에게 최대한 긍정적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나에게 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거죠.

그리고 세 번째 방법은 남들의 시선이나 평가에 크게 신경 쓰지 말아야 하고

네 번째 방법은 메타인지를 키우고 강점과 약점에 집중해야 합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방법은 자존감의 상처는 스스로 치료를 잘 할 수 있어야만 하구요.

솔직히 이 5가지 방법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죠.

아마 여러분들 중에는 이미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거나 자기만의 다른 방법이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자존감을 키우는 다른 방법들도 너무나 많구요.



마지막으로

직장생활이 지옥 같아서 출근하기 싫은 직장인,

상사나 선배의 질책과 비난으로 너무 힘들어 하는 직장인,

비교나 평가로 인해 열등감과 좌절감을 느끼고 있는 모든 직장인들에게

더 이상 자존감에 상처가 생기지 않고 행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https://youtu.be/iYyADRu0S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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