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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빛글빛 Apr 15. 2022

[별빛글빛이 전하는 세상 속 행복한 이야기 #2]

2021.12.23_겨울 날의 희망 (달리기)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마라톤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번에는 취미 속에서 느꼈던 저의 일상 이야기를 하나 전해주려고 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달리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좋은 기회가 있어서 달리기 교실 수업까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밴드 게시판에 소개된 문구가 이 겨울 얼어붙은 우리의 마음에 활력과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릇 봄 농사는 겨울에 짓습니다. 겨울이라고 운동을 멈출 수 없으므로 계속 이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수업 첫날 만난 훈련 감독님의 말씀 한마디는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에서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는 지혜로운 방법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여러분,부상 없이 제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겠어요.”

“훈련하면서 찾아오는 부상은 당연한 것이고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운동은 스스로의 동기부여로, 스스로의 노력으로, 늘 가까이 두어, 자신을 넘을 때만이 성장 발전합니다.”

(참고로 여기라는 말은 실력 또는 마라톤 Full 코스 Sub-3 의미, 아마추어에게 Sub-3의 의미는 하나의 훈장이나 꿈의 기록과도 같습니다)




❄별빛글빛

이 겨울, 감독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이루고 싶은 목표나 바라는 희망이 있다면 겨울을 대하는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다시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 걸음씩 얼어붙은 땅에 발을 딛고 달려보세요. 달리다 지치면 잠시 걸어도 좋습니다.

세상으로부터 자유로운 자신을 만나보세요. 


기나긴 겨울 속에서도 우리의 희망은 분명하게 빛나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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