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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후 Sep 08. 2022

첫째의 질문 <2>

첫째의 질문을 받고 아이들이 없이 홀로 시공간을 떠 도는 느낌에 울고 있던 내 옆에서

앞니 빠진 중강새 둘째가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하다가 나를 보고 웃습니다.

빠진 앞니 옆에 만두소를 잔뜩 묻힌 채...


푸하하핳...


울다가 안 웃을 수가 없게 만든

귀여운 앞니 빠진 중강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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