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020 가을·겨울 시즌패션위크 공식 일정 공개

파리 패션위크가 2020년 가을·겨울 시즌 스케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

2020년 1월 14일부터 19일까지 총 6일간 열리는 파리 2020년 가을·겨울 패션위크의 일정이 발표됐습니다. 지난 2 시즌 동안 참가했던 에디 슬리먼의 셀린느는 이번 패션위크에 참여하지 않고 3월에 열리는 여성 패션위크에 참가해 여성복과 함께 합동 쇼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이번 패션위크에서 공개될 남성복 브랜드는 총 54개이며, 루이지 빌라세뇨르가 다루는 루드와 샤라프 타이저가 다루는 카사블랑카가 처음으로 참가해 첫날 자신들의 신작 컬렉션을 발표합니다.

또한 런던에서 컬렉션을 공개해왔던 페데리코 쿠라디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있는 로샤스 옴므와 크레이그 그린이 파리 컬렉션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파세타즘, 크리스찬 다다, 후미토 간류는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하지 않고 프레젠테이션으로 컬렉션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지난 패션위크와는 달리 신진 브랜드의 파리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는 이번 2020년 가을·겨울 파리 패션위크에 대한 정확한 스케줄은 첨부된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