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인데 봄 같지 않네. 산불에, 탄핵 정국에.
어디쯤 봄이 왔는지. 나라가 안정되야
꽃구경도 댕기지. 요즘 밥도 잘 안 넘어가.
미얀마 강진에 미국에선 트럼프가 미쳐 날뛰고, 전 세계가 난리네.
춘래불사춘 / 이영진
수필춘추 신인상(수필), 종로 문협 신인상(시), 다솔문학상(시), 월간 문학 신인상(민조시), 산문집 <내가 사랑한 소소한 일상들>, 시집 <시와 그림이 만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