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인재는 그만, 자신만의 콘텐츠로 승부해라

by 정연미

어떤 열정이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지 알아가는 길은 중요하다. 오랫동안 존재한 사고방식의 연장선 위에서 혁신적인 사고는 필요하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통해 세상을 탐색하고 창조와 혁신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 독립적으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절대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지 말라! 자신만의 특기와 장점이 있다. 독특한 감성으로 세상과 타인을 바라보자.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고 스스로 비하하는 사람은 절대 더 나아지거나 성공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은 기질도 원칙도 다르다. 타인과 비교하고 자신을 비하할 시간에 자신만의 콘텐츠를 개발하라!




스스로 콘텐츠를 선택하라

창의적인 사람이 되겠다고 마음먹는다 해서 창의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성공하겠다고 마음먹는다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어떻게 움직이고 창작하는지 이해하려면 자신과의 대화가 꼭 필요하다. 그대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은 창의성을 바라는 욕심이나 자신의 감정이 아니다. 무엇을 배우고, 보고, 하고, 바꾸고 싶은지, 어떤 의문점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열정이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지에 집중해야 한다. 성공은 부수적으로 얻어지는 것이다. 자신에게 중요하게 느껴지는 일에 관심을 쏟고, 그 열정으로 삶을 살아가야 한다.


한 예술가가 9달러짜리 동판을 28만 달러에 팔겠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대체 무슨 소리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이 동판으로 문고리를 만들면 그 가치가 약 이십일 달러입니다. 공예품으로 만들면 삼백 달러 정도 되겠고요, 하지만 제가 이걸로 멋진 조각상을 만들면 가치가 이십팔만 달러를 훌쩍 넘지 않겠습니까?” 예술가의 자신만만한 태도에 매료된 월가의 한 금융가가 동판을 사서 그에게 아름다운 흉상 제작을 요청했다. 이렇게 해서 9달러짜리 동판은 예술가의 손을 거쳐 어느 유명인사의 기념상이 되었고 그 가치는 30만 달러에 달했다.

9달러에서 30만 달러까지! 이것이 바로 혁신적인 사고다. 이 예술가는 지능이 뛰어난 동시에 감성까지 뛰어났다. 그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줄 알았기에 성공했다. 미국의 심리학자 칼 던커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사람의 심리적 활동이 ‘기능적 고착’의 속박을 받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기능적 고착이란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기존의 사고방식을 가리킨다. 던커에 따르면 사람은 모종의 문제나 사물을 대할 때 오랫동안 존재한 사고방식의 연장선 위에서 전통적이고 습관적인 사고방식의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창의적, 혁신적인 무언가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다음은 한 작가가 혁신에 대해 쓴 글이다. 이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 번째는 지치지도 않고 끊임없이 노동하는 사람이다. 이들은 오랫동안 강한 의지와 힘에 기대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장애물을 하나씩 깨부수며 위대한 목표에 도달한다. 두 번째는 천재성을 지닌 사람이다. 이들은 타고난 지능과 재능에 편승해 유유자적 큰 힘 들이지 않고 산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앞의 두 가지가 결합된 유형이다. 꾸준하고 성실한 노동을 통해 원래 없던 천재성을 스스로 길러내는 사람, 혹은 타고난 천재성 위에 성실한 노동을 더한 사람이다. 이들은 언제나 세상을 탐색하고 창조와 혁신의 길을 걸어간다.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지 마라

사람들의 눈에 폴 드 센네빌은 특별히 하는 일 없이 무위도식하며 사는 남자였다. 하지만 센네빌은 남들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언제나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그는 머릿속에 떠오른 멜로디를 대충 흥얼거리면서 녹음했다. 그리고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 이 멜로디를 악보에 옮겼다. 제목은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로 했다. 아드린느는 첫째 딸의 이름이었다. 얼마 후, 그는 완성된 악보를 들고 로뱅빌에 사는 피아니스트를 찾아가 연주를 부탁하고 녹음까지 했다.


센네빌은 이 가난한 피아니스트에게 리차드 클레이더만이라는 예명을 지어주었다. 그들이 함께 만든 이 피아노곡은 음악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이 음반은 총 2,600만 장이라는 어마어마한 판매고를 올렸고 센네빌은 순식간에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 “나는 연주하는 악기도 없고, 악보를 볼 줄 모릅니다. 화성학(和聲樂) 같은 것은 전혀 몰라요, 하지만 난 흥얼거리는 것을 좋아했어요, 단순하면서도 모든 사람이 좋아할 만한 아름다운 멜로디를 늘 흥얼거렸죠.”


미스터 트롯에서 출연자에게 진정성을 담은 화법으로 유명한 조영수 작곡가는 10년간 국내에서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는 톱 작곡가이다. 정성껏 듣고 정중하게 말하는 그의 태도는 청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된다. 고교시절부터 수학을 좋아했고 음의 배분, 화성의 순서, 박자, 작곡에 이르기까지 수학적 감각을 활용한다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확고하고 청중에게는 신뢰감을 주었다. 음악을 정식으로 배우지는 않았지만, 그의 철학은 간결함이다. 간단한 음률로 대중이 기억하기 쉽고 듣기 편하게 만든다. 대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재능 있는 사람에게 좋은 스승이 되고자 꿈꾼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 독립적으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자신만의 특기와 장점이 있다. 독특한 감성으로 세상과 타인을 바라본다.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고 스스로 비하하는 사람은 절대 더 나아지거나 성공할 수 없다. 타인과 비교하고 자신을 비하할 시간에 자신만의 콘텐츠를 개발하라! 자기 목소리를 들려줄 기회를 찾다 보면 실력도 늘고, 기회도 생긴다. 세상에 자기를 드러내는 좋은 욕심을 길러라! 자기를 내보이고 단점도 칭찬도 받다 보면 팔로워가 생긴다.


타인의 말에 휩쓸리지 마라

모든 사람은 기질도 원칙도 다르다. 어떤 기질을 가지고 원칙으로 어떻게 살든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다른 사람은 신경 쓰지 말자. 그러면 자신에 대한 만족도가 점점 높아질 것이다. 천성을 억누르지 말고 자신만의 원칙을 잃지 않도록 하자. 이탈리아의 시인 단테도 “남들이 뭐라고 말하든 내버려 둬라.”라고 말했다. 자신감과 특유의 개성을 드러내며 살자. 괴테는 말했다. “잠재능력이란 매우 강한 에너지다. 이 에너지가 폭발하면 세상을 놀라게 할 수도 있다.” 당신은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이다. 그리고 당신 안에 있는 잠재능력은 영원히 고갈되지 않고, 쓰면 쓸수록 더 풍요로워지는 보물 창고와 같다.


롬바르디, 베토벤, 다윈, 아인슈타인, 톨스토이……. 모두 각 분양에서 위대한 성공을 거두었다. 만약 그들이 다른 사람이 정해놓은 길을 따라 걸었다면, 혹은 환경에 무릎 꿇고 자신의 삶을 포기했다면 과연 성공할 수 있었을까? 그들은 남들이 뭐라고 하든 오로지 자신의 길을 걸었다. 조앤 롤링(Joanne K. Rowling)은 부모님을 속이고 대학에서 불문학과 고전학을 공부하였다. 그때 당시 배운 고전학을 통해 ‘해리포터’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출판사로부터 여러 차례 거절을 당해 어려움이 많았다. 그녀는 백만장자가 되었고 2000년에는 영국 여왕으로부터 작위를 받았다. 당신의 진정한 가치를 드러내라! 주인공은 언제나 당신이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자신만만하고 능력을 100퍼센트 발휘한다. 조앤 롤링은 일자리가 없어 1년 동안 정부 생활보조금으로 살았다. 조앤 롤링은 빈곤한 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기로 결심했고 ‘해리포터’ 시리즈를 완성하였다. 이들은 어디에 가든 자신만의 세상을 개척하며 타인의 인정과 존중을 얻는다. 감정과 마음가짐을 잘 조절하라! 자신의 삶에 원칙을 정하고 역량을 발휘하는 사람, 적극적으로 배우고 훈련을 통해 학습하는 사람, 이런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타인이 당신의 삶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나부터 바뀌면 세상이 변화한다

미국의 정치인이었던 벤저민 프랭클린은 모두에게 균형 잡히고 공평한 교육이야말로 미국의 꿈을 제대로 꽃 피우는 데 극히 중요한 요소임을 깨우쳤다. 이는 모든 사람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세계가 점점 복잡해지고 위험성이 높아가는 가운데 교육을 혁신해 사람들에게 유용한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간디가 말했든,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자신부터 변해야 한다.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변화한다면 그것은 운동이 되고, 그 운동이 충분한 열정으로 이어진다면 그것은 혁명이 된다. 현재의 교육에도 바로 이런 과정이 필요하다.


프랭클린은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절대 변하지 않는 사람과 변할 여지가 있는 사람 그리고 변화하는 사람이다. 여기에 담긴 뜻은 분명하다. 어떤 사람은 변화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또 깨달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시냇물가의 돌덩이처럼 그 자리에 딱 들러붙은 채 주위의 급물살 속에서도 요지부동 꼼짝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그대로 내버려 두는 편이 낫다. 현재는 시대의 조류가 혁신의 편에 서 있으며, 이런 사람들은 변화의 흐름 앞에서 결국 시대에 뒤처질 것이다.


변화의 여지가 있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변화의 필요성을 깨닫는다.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모른다 해도 마음이 열려 있다. 함께 협력해 꿈과 계획을 세워야 한다. 마지막으로 변화하는 사람들이 있다. 새로운 미래의 모습을 깨달은 후 스스로 분발하고 일어나 다른 사람들과 협력한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 차트에 1위를 모두 석권했다.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3억 뷰를 넘었다. 스스로 만든 유튜브와 SNS로 마케팅을 시작하여 전 세계 아미 팬덤을 만들었다. 7년 전 ‘흙수저 그룹’에서 빌보드 양대 차트를 점령한 자타공인 월드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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