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작가 노을 Aug 10. 2022

계획은 통제의 다른 언어가 된다

많은 계획은 상황을 통제하려 하기 위함이다. 계획적이라는 말은 체계적이고 실수를 줄이기 위한 그럴듯한 짙은 변명이 된다.


계획이 없을 수는 없다. 그러나 무엇이든 지나치면 안하느니만 못하다. 계획적인 사람이 계획 없는 사람보다 더 스트레스 받는 이유는 상황을 마음대로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기 전까지는 계획은 언제나 스트레스와 함께 온다.


작가의 이전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미안한 일이 아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