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do you want
동의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지 말것.
박웅현 작가의 '여덟 단어'에서 찾아낸 잊혀지지 않는 표현이다.
실체없는 불안감에 시달리면서 귄위적인 태도가 만들어낸 관계가 너무 싫었다.
하지만 아무도 그 관계를 바꾸려 드는 사람도 없었다.
생각, 감정등을 존중하고 존중받는 관계
서로 안전하게 느끼고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라는 느낌을 느끼는 것이 너무나 어려웠다.
무조건 옳은 것은 없다.
결국 나를 돌아보지 못해 , 돌보지 않았던 결과였다.
그의 태도가 나의 멘탈을 망가트린게 아니라, 내가 나를 돌보지 않았던 탓이다
이렇게 생각했어야 했다.
바꾸고 싶다면 내가 바뀌어야 한다
바뀌기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바꾸면 된다
건강하지 않은 관계에서 나를 보호하고 싶다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계속해서 묻고 또 물으면서
끊어내던가, 무관심해지던가, 새로운 관계를 설정해야 한다.
상대방을 다르게 대할 수 있는 힘과 도구
바로 용기와 자신감이다
나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묻고 또 묻고를 반복하면서
내가 원하는 것이 명확해졌을 때 용기와 자신감이 차오르니까.
결국 내가 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