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감사하며 함께 격려하며

by 리나

'젊음'이 부러운 나이가 되었지만 제 자신에 편안한 지금이 행복한 50대 아줌마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일기처럼 써놓은 글을 모아 브런치북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그동안 부부로 함께 넘어야 할 큰 고비도 있었지만 어찌어찌 잘 넘기고 오늘까지 무사히 왔습니다.


"We've come a Long Way!
~
Life has been Kind to us."


한편으론 불확실한 미래를 염려하면서 서로에게 '감사'하며 격려하는 말을 자주합니다.

어쩌면 부정적인 시각으로 남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는 '국제결혼'이라는 상황이 저희 둘의 관계를 굳게 해 주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 우리가 여기까지 왔을까 생각하면 아득해집니다. 시간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너무 빠르게 지나갑니다. 하던 일을 멈추고 우리들의 나이를 세어 보기도 합니다.


'퇴직'이라는 또 하나의 고비가 저희들 앞에 있습니다.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이 또한 즐기며 '함께' 씩씩하게 잘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여리고 소심한 미국 남자를 남편으로 둔,

터프한 한국 아줌마

리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