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전 왜 이렇게 사랑받아요?
지난 며칠간 제가 자꾸 섭섭하다고 하니까
오늘 이 영상을 보내주신 거예요?
제가 뭘 했다고 이렇게나 환대해 주는 걸까요?
제가 뭘 했을까요?
같이 찬양하고 기도한 것 밖에 없는데…
아, 그렇군요.
그러면 되는 거군요.
그냥 함께 찬양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예배하면 되는 거군요.
네, 그렇게 할게요.
저는 그냥 뭘 하려고 애쓰지 말고,
그러다 제 플에 지쳐 섭섭하다 난리 치지 말고,
그냥 찬양할게요.
함께 기도할게요.
함께 예배할게요.
사랑받은 대로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