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인정하면 당당해진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장점만 있는 사람도 없고, 단점만 있는 사람도 없다.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타인과 비교할 필요도 없고 그로 인해 주눅 들 필요도 없다. 나보다 사회적 지위가 높고, 경제적으로 풍족하거나 또는 겉모습이 더 아름다운 사람 옆에 있어도 내가 기죽을 필요가 없다는 소리다. 그들은 그들이고 난 나일 뿐이니 말이다. 난 나로 살고 싶다. 덜 예뻐도 돈이 조금 적어도 높은 곳에 있지 않아도 나라는 존재 자체를 귀하게 여기며 당당하게 살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 데로 살고 싶은데로 내 삶 안에서 나답게 주인공처럼 살고 싶다. 타인과 비교하며 소중한 내 시간을 우울해하고 초라한 기분을 느끼며 살고 싶지 않다. 사람은 누구나 존재 자체로 귀하다는 마음을 품고 산다면 어디서든 당당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돈이 많은 사람이라고 해도 돈에서는 만족할 수 있을지언정 타인보다 부족한 무엇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그러니 나를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면 된다. 과거의 나는 그러지 못해 괴로운 날이 있었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 결여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 이유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문제만 생기면 그 탓을 하는 버릇이 있었다. 그런 사람의 모습은 당당할 수가 없고, 자신감이 없는 모습은 매력적이지 않다. 요즘의 나는 괜찮은 모습일 때도 부족한 모습일 때도 나를 인정하고 좋아한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넘치는 부분도 있다. 원하는 모습이 되길 위해 노력하되 그렇지 않다고 해도 이젠 괜찮다. 나로 당당하다.
겉모습은 한순간 현혹시킬 뿐이에요
겉모습은 한순간 현혹시킬 순 있지만 오래가진 않는다. 결국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건 그 사람의 습관이 베인 언어, 행동이다. 겉모습에 주눅 들거나 콤플렉스를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겉모습은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거니깐. 하지만 인성은 선택할 수 있다. 그것이 진짜 나의 모습이다. 또한, 겉모습은 노력으로 바꿀 수 있지만 인성은 바꾸기 어렵다. 내면이 단단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었음 한다. 자신이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음 한다.
나의 가치를 알아봐 주는 사람
가만히 있어도 의지되는 존재.
언제나 연락해도 될 것 같은 사람.
그래서 고맙다는 진심이 가득 담긴
연락을 받았다.
오히려 고마운 건 내쪽이었다.
가끔 관계 속에 휘둘려
마음이 복잡해질 때가 있는데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나의 가치를
알아줄 사람은 다 알아주고
애써도 모를 사람은 계속 모른다.
그러니 나를 몰라봐주는 사람 마음에
들기 위해 애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필요하다고 할 때 챙겨주기
좋아하는 마음은 많은 것을 보이게 한다. 이를 테면 그 사람에게 뭐가 필요한지 무엇을 해주면 좋을지 또는 기분의 상태 여부도 눈에 잘 띈다. 그렇기 때문에 도와줘라고 말하기 전에 도울 수 있었고 힘들다 말하기 전에 괜찮아? 물어볼 수 있었다. 나에게 우선순위는 나보다는 타인이었다. 그들이 좋아서 하는 마음이 가장 컸지만 한편엔 나에게도 그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조금 바랬었다. 그래 주는 이와 그렇지 않은 이가 있다. 고마움과 서운 한마음이 공존한다. 모두에게 잘하기에는 체력과 시간과 마음이 부족하다. 가끔 나의 이런 성격을 알아 나의 챙김을 도움을 친절을 당연시 여기는 사람이 있다.
무조건 잘해주는 사람
언제나 도와주는 사람
이라는 프레임이 써지면 나의 친절은 당연하다는 수식어도 따라온다. 그들이 원할 때 주어도 늦지 않다. 그럼 고마운 마음도 따라올 것이다. 타인을 위해 사용한 시간을 내려놓고 생겨난 시간만큼 자신을 위해 쓰는 시간을 늘려 보면 좋을 것 같다.
싫어하는 것만 아니면 되지 뭐
나는 A라는 사람을 좋아한다. 연락도 자주 하고 싶고 친분의 깊이가 깊어지길 바라지만 A는 일정 거리를 나에게 두는 것 같다. 더 멀어지지도 가까워지지도 않는 간격이 유지된다. 괜찮은 날도 있지만 서운한 마음이 자리 잡는 날도 있다. 그럴 때면 괜스레 먼저 연락하지 않을 거라는 혼자만의 기싸움을 한다. 결국은 스스로 지고 먼저 연락을 하게 되는 건 나다. 사람 마음의 크기가 다 같지는 않다. 내 마음보다 나를 더 아껴주는 사람도 있고 비슷한 사람도 있고 작은 사람도 있는 있다. 나를 싫어하는 것만 아니면 되지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그러니깐 신기하게 서운한 거품이 많이 걷혔다. 내가 먼저 연락하는 것도 괜찮아졌고 조금 덜 다정해도 괜찮아졌다.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대는 크기와 상관없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대를 하는 순간 그것의 크기만큼 채워지지 않으면
서운한 마음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반면 기대를 하지 않으면
작은 마음에도 감동을 느낄 수 있어서
가끔 선물 같은 날이 배달되기도 한다.
사람 잘 믿는 사람
사람을 잘 믿는 사람은 의심을 잘하지 않는다. 자신과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타인의 말을 있는 그대로 믿는다. 사람을 거짓으로 대하지 않는 사람은 타인 역시 그럴 거라 믿기 때문이다.
속이 투명하게 보이는 사람도 있지만
속을 모르겠는 사람도 있다.
앞과 뒤가 선명하게 다른 사람도 있다.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거짓으로 사람을 대하는 사람도 있다.
세상엔 좋은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그러니 모든 사람이 당신과 같을 거라는 생각은 하면 안 된다.
모두를 믿기엔 세상이 착하지만은 않다. 믿어도 될 사람과 아닌 사람을 잘 구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