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by 푸징
마음도 방전이 된다

바쁜 세상이지만 마음을 돌보지 않고

쓰기만 하면 방전이 된다.

마음이 지쳤을 때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따뜻한 위로가 되는 무언가로 충전을 해줘야 한다.

여행도 좋고 좋은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쉬고 나면 다시 예전처럼 기운이 난다. 당신은 잘하고 있고, 잘할 수 있다.


나라는 사람 차제가 가치가 있다

어떤 날의 나는

부족하고

실수도 하고

좌절도 하고

울기도 한다

그것도 나고 그렇다고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내 가치는 내가 괜찮고 멋져 보이는 날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나라는 사람 자체가 세상에 유일무이하고 나라는 사람 자체로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러니 내가 조금 부족한 날이 있더라도 이해하고 나의 가치를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때론, 느긋하게 천천히

만족하지 못하고 부족하다고 느껴져 자꾸만 그것에 대해 고민을 한다면 좋은 욕심이 자라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을 한 단계 더 뛰어넘을 수 있는 좋은 동기가 되어준다.

다만 여기서 조심할 건 조급한 마음이다. 마음이 조급해지면 쉽게 좌절할 수 있고, 불안한 마음이 자라나 순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기도 한다. 그럴 땐 마음을 느긋하게 갖는 여유가 필요해다. 재촉한다고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지 않듯이 "잘하고 있어, 오늘도 해냈다, 난 변화하고 있어" 긍정적인 응원을 계속해준다면 미미해 보여도 그것들이 쌓여 어느새 원하던 결과에 닿을 수 있게 해 준다. 이왕 하는 거 스트레스받지 말고 즐겁게 하면 좋겠다. 당신이 원하는 즐거운 일이니 조금 더디더라도 하고 있다는 것 자체로 행복한 일일 테니 말이다. 꾸준한 것에는 장사 없다.


시련은 강하지만 나는 더 강하다

시련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예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랬다.

앞으로도 무수히 그럴 것이다.


나는 잠깐 휘청이다 이내 제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힘을 낼 것이다.

그것을 이겨낼 힘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내 삶에서 고꾸라져 있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될 대로 돼라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모든 걸 놓아버린 적이 있었다

더는 잃을 게 없을 것 만 같았지만 더 깊은 좌절은 존재했다

그러니 꼭 힘을 내었으면 좋겠다. 잘했다 생각이 드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포기는 배추 셀 때나 하는 것에 동의한다

체념이 무서운 이유는 희망을 빼앗고 마음을 지치게 만든다.

희망이 없는 사람은 앞으로 절대 나아갈 수가 없다.

큰 변화가 어렵다면 작은 굼틀거림이라도 괜찮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자신의 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힘들 땐 앉아서 쉬기도 하고 천천히 걷기도 하고

내 속도에 맞춰 조절하면 된다. 내 인생은 내가 살아가는 것이다.

각자 살아가는 속도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타인을 통해 배울 건 배우고 나와 맞지 않는 건 걸러내면 된다.

나는 내 인생에 집중해서 내 인생을 미생에서 완성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그러니 타인의 인생을 부러워할 것도 없고

내 인생을 만족하며 살아나가면 된다.




나를 위해 위로할 줄 안다


기분이 꿀꿀한 나를 위해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샀다.

복잡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나를 위한 책 한 권을 골랐다.

외로운 기분이 드는 나를 위해 꽃 한 송이 사봤다.


기분이 울적할 때 소소하지만 나를 위해서라는

문장을 붙이면 진짜 나를 위한 하루를 보낸 기분이 든다.


기분이 가라앉아있을 때는 나에게 생색을 내보자.

나를 위한 아메리카노야. 나님 기분 풀자.

요즘 들어 마음 편한 것이 제일 이란 생각이 든다.


내가 나를 안 챙기면 누가 챙기겠어.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


당신만의 매력이 있다.


나는 나만의 매력이 있다.

외모는 덜 예쁠 수 있지만 마음은 예쁘고

쿨한 성격은 아니지만 따뜻한 마음이 있다.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가진건 아니지만 나하나 정도는 충분히 케어한다.


우린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살아간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면

어디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고 누구 앞에서도 위축되지 않을 수 있다.



당신 자체로 귀한 사람이고

당신 만의 매력이 있으니깐 말이다.


나는 누굴까. 나에게 묻는다.


어떤 날은 좋은 사람 같다가도

어떤 날은 못된 마음으로 가득 차기도 한다.

마음이 넓은 날이 있다가도

마음이 극도로 좁아지는 날도 있다.


내 진짜 모습은 좋은 사람에 가까울까 나쁜 사람에 가까울까

나에게 묻는다.




말을 예쁘게 하면 따라오는 것들

말을 예쁘게 하면 말을 한 사람도 그 말을 귀에 담은 사람도

덩달아 행복해진다. 엉켜져 풀리지 않을 것 같던 상황이 부드럽게

풀리기도 한다.


말을 나쁘게 하면 말을 한 사람도 그 말을 귀에 담은 사람도

가차 없이 기분이 나빠진다. 작은 일이 커져 버리기도 한다.


날이 선 것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분명 좋은 말, 예쁜 말을 해도 될 텐데

난 원래 좀 까칠하잖아 라며 툭툭 뱉는 말의 모양새가 얄밉다


그래서 나는 말을 예쁘게 따뜻하게 하는 걸 좋아한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삶을 잠시 머물다 갈 때

이왕이면 좋은 날이 더 많았으면 해서 말이다


인생 뭐 있나. 이왕이면 맘 편히 사는 게 최고지.


말을 예쁘게 하면 따라오는 것들이 많은데 그것들은

한결같이 예쁜 모양새를 닮았다.


감정을 기록하다

나는 어떤 감정으로 살아갈까.

감정을 꾸준히 기록하다 보면

내가 어떤 기분으로 살아가는지

알 수 있다.


맑은 날, 흐린 날, 흐렸다 맑은 날, 우중충한 날,

비가 올 것 같은 날, 눈부시게 좋은 날처럼

조금 더 자세하게 나의 기분을 들여다볼 수 있다.


나의 기쁜 마음은 어디에서 생기는지.

나의 슬픈 마음은 어디에서 오는 건지.

나의 속상한 마음은 왜 생기는지 말이다.


날씨도 계속 기록하다 보면

앞으로를 예측할 수 있고

대비할 수 있는 것처럼

감정도 그럴 수 있다.




누군가 무슨 일 있어?
물어보면 참고 있던 속상한 마음이 흘러내릴 것 같다.


팍팍한 현실에 치여 마음이 고단하고,

마음처럼 살아지지 않는 현실에 답답할 때

누군가 무슨 일 있어?

물어주면 참고 있던 속상한 마음이 흐를 것 같다.


나는 달달한 드라마가 좋다.

매 순간 진지한 표정으로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이

좋고, 필요한 타이밍에 정확히 나타나 주는 등장 포인트가 좋다.

현실에선 쉽지 않은 일이라

드라마 속 장면에 열광하는 것 같다.


가끔은 드라마 속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위기의 순간이 오지만 언제나 나를 구해주는 키다리 아저씨가 나타나고

결말은 해피엔딩이 되니 말이다.

그곳은 정의가 승리하고 선이 행복한 세상이다.


현실은 위기의 순간은 스스로 이겨내야 하고,

해피엔딩일지 새드엔딩일지 알 수 없다.


씩씩한 주인공들을 보며, 넘어져도 계속해서 일어나는

불굴의 주인공들을 보며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나를 감사하고

나도 드라마처럼 달달한 날이 오지 않을까

달콤한 상상을 꿈꿔본다.



마음을 비우는 방법

속이 심란하다.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싶은데 마음을 어지럽히는 생각들이 도무지 멈추지 않는다. 잠이 오지 않아 뜬 눈으로 밤을 새우고 동트는 아침을 맞이한다면 마음을 비우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신호다.


나는 그럴 때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무작정 걷는다. 엉킨생각들이 정리가 되고 생각이 멈출 때까지 말이다. 몸이 피곤한 채로 돌아오면 그대로 쓰러져 잠들지 못한 잠을 청할 수 있어 살 것 같다. 마음을 비워야 할 때 나만의 방법이 있으신가요.


불안은 버리기로 했다


스무 살로 돌아간다면 전문직이나 기술직을 배우겠다는

농담 같은 진담을 가까운 이들과 심심치 않게 이야기한다.


평생직장이 사라진 요즘. 미래가 보장되지 않은 앞날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특히나 다니던 직장을 더 이상 다닐 수 없어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준비하는 요즘 심리적 불안은 차곡차곡 적됩되어 간다.


잘 해내고 싶다. 성공이라 말하는 그곳에 도착하고 싶다.

그래서 지금껏 고생한 것은 과정이었다 말하고 싶다.

보란 듯이 잘 해내고 싶은데 정말 내가 잘하고 있는지 캄캄하다.

생각지도 못한 문제에 직면하기도 하고, 넘어질 때마다 드는 좌절감이

잘하지도 못하는 일에 억지를 부리고 있는 건 아닌지 심리적 압박이 나를 누른다.


이 악물고 견디고 있는 데 나를 알아주는 한마디가 나를 울렸다.

잘하고 있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 알아.

너무 힘들면 그만 멈춰도 괜찮아.

너를 응원하는 거니깐. 너의 성공을 응원한 게 아니라.


성공이 아니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했다.

꼭 성공만 답이라는 생각을 버리기로 했다. 나를 실망시키지 않을 노력을 했다면

결과가 무엇이든 아름다운 거니까.


대신 플랜비는 생각해두기로 했다. 현실은 돈이 필요하니깐 말이다.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누구에게나 갖고 있는 것과 갖지 못한 것은 존재한다.

갖지 못한 것에 집중하고 미련을 두면 괜스레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분명 그들은 갖고 있지 않고 나는 가지고 있는 것도 있을 텐데 말이다.


내 것이 아닌 건 아니라고 생각해야 마음이 편하다.


왜 나는 없을까. 생각에 생각을 물다 보면 왠지 나는 실패한 인생 같고

누군가를 부러워하며 살수 밖에 없다.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타인의 것이 탐나지 않고 내 것에 집중할 수 있다.


내가 행복하고 덜 행복한 것의 기준은 내가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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