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음악여행 라이프치히
라이프치히의 야경 어떨까요?
6월의 라이프치히는 밤 10시 30분이 넘어야 야경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기다리느라 힘들었어요.
음악회 끝나고는 사람이 많아서 찍을 수가 없거든요.
라이프치히 첸트룸 길이예요.
멋있죠?
독일 백화점 Kaufhof 소개했었죠? 낮에는 멋진 건물들 속에 있어서 잘 표시도 안 났지만, 이렇게 밤이 되니 엄청 멋있어요.
아우어바흐스켈러가 있는 매들러 파사제
맛있게 점심 먹었던 레스토랑인데, 밤에 보니 더 고풍스럽고 괴테가 다니던 시대로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구시청사. 멘델스존이 일한다고 얼마나 많이 이 길을 걸어 다니며 구시청사를 드나들었을까요.
바흐가 마지막 27년을 일했던 토마스 교회와 그런 바흐를 기념하고, 또 우리는 바흐를 만날 수 있는 바흐동상 있는 토마스 교회와 바흐 박물관이 마주 보고 있는 작은 광장.
또 한 명의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난 음악가 클라라 슈만의 집이었던 건물
마지막 날 밤에 힘든 몸을 끌고 나가서 찍은 보람이 있네요.
엄청 멋있죠.
밤에 보니 낮과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낮과 밤이 다 멋진 라이프치히예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랑랑의 연주가 아직도 귀에 울리고, 그 감동이 가슴에 남아있는 게반트하우스, 오페라를 보지는 못했지만 오페라 하우스 건물만 봐도 그 옛날 오페라와 발레를 보던 나의 열정적이었던 시간이 떠오르는 오퍼 라이프치히
마지막 밤이 아쉬워서 또다시 바흐를 만나러 갔어요.
이 날이 바흐 페스티벌의 마지막 연주가 토마스 교회에서 있었는데, 마치는 시간이라 토마스 교회 앞이 북적북적하네요.
바흐 콜레기움 재팬 Bach Collegium Japan에서 연주한대서 우리는 패스했는데,
마지막 연주라고 또 토마스 교회를 꽉 채웠나 봅니다.
바흐의 직장 토마스교회
바흐의 집이었던 바흐 박물관 (바흐 친구의 집이었지만)
아름다운 야경을 마지막으로
독일음악여행의 막을 내립니다.
내년에 독일음악여행 2기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