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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베카 Dec 20. 2023

태장마루 도서관 북토크 후기

< 아이친구 엄마라는 험난한 세계 > 북토크


2023년 4월 수원 태장마루 도서관에서

< 아이친구 엄마라는 험난한 세계 > 북토크를 진행하였습니다.


본강의 내용





 강의 후 질의 응답


  * 아래는 강의  진행자분 정리 멘트입니다.

  

  일상의 경험에서 시작해 여자들의 우정의 본질에 대해 작가님의 깊은 통찰과 진솔한 경험이 묻어 나오는 강연이었습니다. 


  각자 살던 도시를 떠나 새로운 젊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신도시라는 생경한 환경에서 우리는 처음 엄마로서 아이를 키우게 되는데요, 이때 같은 고민과 정보를 나누고 싶어 하는 아이 친구 엄마와, 또 “나”라는 자아로서 친구로써 친해지고 싶지만 이미 형성된 본인들의 다양한 가치관과 자신의 현실을 살다보니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해 외로운 현실의 내가 있습니다. 


  여자들의 우정에는 끼리끼리 지내는 그룹이 있는데, 우리 모두는 그 그룹에서 한번 쯤은 내심 인간관계의 회의감을 느끼고 이로 인해 결속과 와해, 모임을 맺고 끊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단순히 우리 그룹의 아이 친구 엄마를 넘어서, 사람 대 사람으로 속내를 털어놓고 친밀한 우정의 단계로 들어서는, 만나면 마음편하고 즐거운 내 동네 친구를 모두 만나시길 바라며 질문 받겠습니다.





참여자 분들의 댓글 모음


*** 강연주체측과 참여자분들의 동의 하에 공개합니다. ***


JOO 10:52 AM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공감이 많이 갔어요

미성숙한 어른들 문제라고도 생각해봅니다


김OO 수신자 모두 10:53 AM

좋운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관계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ROO 수신자 모두 10:55 AM

전 항상 혼자 다닌편쪽인데 혼자 시간 보내는것을 잘 못하는 분들이 그렇게 몰려다니는것같아요~ 

책 출판 되었을때 삿는데 친구도 빌려주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박OO 수신자 모두 10:55 AM

엄마들 모임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JOO수신자 모두 10:57 AM

엄마들 모두 고생이 많습니다 모두 힘내시기를. 작가님도요


박OO 수신자 모두 10:59 AM

모든 관계가 그렇진 않겠지만 아이때문에 맺어진 인연은 아이문제로 쉽게 끝나는 경험들도 있다보니 

허무하기도 했지만 외동아이 엄마는 고민되는 순간이 많은것 같아요..


이OO 수신자 모두 11:03 AM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어요 


JOO 수신자 모두 11:04 AM

허무함에도 공감합니다 경제적으로 비생산적인 활동에 너무많은 에너지를 쓰고 나면 느끼는 공허감도 있더라고요

저희애도 엄마가 빠지고 나니 오히려 더 잘 놀더라고요


장OO 수신자 모두 11:06 AM

예전 그룹에서 나오더라도 아이가 알아서 친구 잘 사귀더라구요. 자기랑 잘 맞는지는 아이가 더 잘 아니까요.


박수빈 수신자 모두 11:11 AM

오늘 강의를 듣다보니 대부분의 엄마들이 같은 고민들을 하고 있다는...그것만으로도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JE 수신자 모두 11:11 AM

커피한잔 들고 수다떠는 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사용자 수신자 모두 11:12 AM

작가님 동탄이음터에서 하시는 글쓰기 강연

소개 한번 부탁드려요~

*동탄복합문화센터 3월중순~5월 말 10강 진행중

https://brunch.co.kr/@sca50

작가님의 브런치 주소 공유드립니다~~

앞으로도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으신분은 여기서 계속 만나실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만 받고 강의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윤OO 수신자 모두 11:15 AM

ㅋ구독갈게요^^


최OO 수신자 모두 11:16 AM

엄마관계뿐만 아니라 글쓰기도 잠시나마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구독하러가겠습니다


JOO 수신자 모두 11:16 AM

감사합니다 좋은 책 내주셔서, 강연이 더 좋습니다


박OO 수신자 모두 11:16 AM

오늘 강의 감사합니다~^^


윤OO 수신자 모두 11:16 AM

강의잘들었습니다  ㅎㅎ책도잘보았고 줌으로 보니  좋네요    여긴 지방이라ㅋㅋ   


이OO 수신자 모두 11:16 AM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다음엔 대면수업으로 뵙고싶어요 


사OO 수신자 모두 11:17 AM

위트있는 작가님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우리 그룹의 아이 친구 엄마를 넘어서, 사람 대 사람으로 속내를 털어놓고 친밀한 우정의 단계로 들어서는, 만나면 마음편하고 즐거운 내 동네 친구를 모두 만나시길 바라며 강의 마무리 하겠습니다~^^





도서관 북토크 - 강연자인 제가 더 힘을 받는 강연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북토크가 열리길 기원합니다! 제발요~

강의 의뢰는 sca50@naver.com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북토크 / 강의 / 저자강연 / 아이친구엄마라는 험난한세계 / 작가 / 글쓰기 / 관계 /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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