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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잡초직장인 Aug 04. 2020

네이버쇼핑 그리고 홈트

생각 끄적끄적

'오프라인은 죽고 온라인은 성장하고'

최근 몇 년 전부터 유통업계에선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 변화는 점진적으로 진행되다가, 코로나가 터지고 급속도를 내며 두 업계의 희비가 갈렸다.

온라인 결제도 못하던 60대 어머니가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쇼핑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적잖게 들었으니까.


커머스 업계가 코로나 이후로 어떻게 재편될지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는 기사들을 모아봤습니다.


7월에 회사에서 네이버 셀렉티브 방송을 처음으로 진행했다.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쇼 형식의 방송을 진행했는데, 실시간 동접자 트래픽에 감탄했던...

이 정도의 파급력이라면, 소호몰 입장에선 스마트 스토어에 입점 안 할 이유가 없다고 느꼈다.

주변에서 라이브 커머스 관련한 질문들을 많이 받는데 , 몇몇은 특정하게 '셀렉티브'에 관한 것이었을 만큼

라이브 커머스의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는 셀렉티브.

그리고 그러한 시장의 관심을 너무나 잘 알고 있을 네이버.  

역시나 2분기 콘퍼런스에서 네이버는 커머스. 그중에서도 스마트 스토어와 연계한 라이브 커머스를 메인 동력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한다.

** 네이버의 커머스는 어떠한 이유로 확장성이 있는지 쉽게 파악하기 좋은 기사입니다**

한 대표는 “라이브 커머스는 비대면 환경에서 온오프라인 사업자 분들이 좀 더 고객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3월부터 라이브 커머스를 사용하는 판매자, 라이브 방송 숫자 모두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파워셀러 등급 이상의 판매자만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장차 등급 제한 없이 모든 판매자가 이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어떻게 팔지에 대한 고민은 온라인으로 내려졌는데, 정확히 뭘 팔지에 대한 고민은 시장에 남아있다.


아래 기사를 읽으면서 꽤 타당하다고 여겼던 부분

① 코로나로 집단감염의 무서움을 경험한 우리는, 앞으로 큰 이벤트, 콘서트, 스포츠 관람, 예식 등의 대규모 집합이 필요한 경우를 가능한 줄일 것

반대로 재택근무, 가정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집에서 자기 관리하는데에 더 신경을 쓰게 될 것

정장과 같은 차려입기 위한 옷은 DOWN, 자기 관리를 도와주는 피트니스웨어, 편한 라운지웨어 등은 UP


실제로 주변에 운동을 시작한 친구들이 급 늘어났다.

그냥 나이 드니까 건강관리하는 거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식으로 해석하는 것도 재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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