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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해 Apr 19. 2024

마음의 집

마음을 잘 써야 행복하다


마음의 집에는 문이 있어.

어떤 사람은 문을 아주 조금만 열고

어떤 사람은 활짝 열어두지.

문을 아예 닫고 사는 사람도 있단다.


마음의 집에는 방도 있어.

어떤 방은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고

어떤 방은 좁아서 겨우 자기만 들어갈 수 있지.


김희경의 동화 《마음의 집》의 일부


마음이란 무엇일까요?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요?

눈에 보이진 않지만 우리에겐 분명 마음이 있지요.

지금은 돌아가신 엄마가 했던 이야기 인데요.

"사람은 맘을 잘 써야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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