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계획
오늘은 가장 중요한 동사인 'faire:~하다'를 배웠다. 불어는 동사가 단복수 주어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주어와 동사를 함께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만 다 외워버리면 불어는 기본 수준은 확실히 알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끝나고도 계속해서 외워야겠다.
동글동글 귀엽게 쓰기
가로획, 세로획을 볼록한 느낌으로 쓰는 것인데 원하는 글씨체는 아니다.
턱의 불필요한 긴장, 이중모음, 받침, 입모양 등이 실제로 말을 하거나 문장을 읽을 때 발음의 문제를 만들어 낸다. 예를 들면, 이중모음 '의'는 '으'와 '이'를 빠르게 발음하면 훨씬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다. 발음이란 것이 노력을 들인 만큼 나아지고, 성과가 있다. 이는 대화할 때 자신의 이미지를 개선시킬 수 있다.
Part 4 -드로잉 실전 연습
머핀. 오늘 머핀을 그리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이전에는 사물을 드로잉 한 것을 드로잉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오늘 머핀을 그리면서 사진처럼 그리는 화가가 아니라면 사물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 낼 수 없고, 결국 그리는 사람의 해석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머핀 사진만을 보고 드로잉 하였다. 저자가 그린 머핀 드로잉과 다른 나만의 드로잉이다.
사색: 벌써 14일째이다. 다음 주면 다 끝나간다. 이 프로젝트를 끝나고 다시 20일 프로젝트를 하려고 계획 중이다. 3월에는 독학 프랑스어 책 한 권을 완전히 외우고, 피아노를 연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