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취향 일기 17화

닮고 싶은 사람, 닮고 싶은 취향

by 제이미

실제 인물 혹은 영화나 책에서 닮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한번 곰곰이 생각을 해 봤다. 닮고 싶은 이유가 있다면 그 사람의 인생, 취향, 습관까지도 다 마음에 들기 때문일 것이다.


연예인 중에서는 홍진경이나 유재석을 닮고 싶다. 언제나 공부하는 자세로 겸손하면서도 말을 잘하는 모습이 멋지다.


영화에서는 히어로에게 끌린다. 특히 여성 히어로. 체력이 좋고 싸움을 잘하며 감히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여성. 그런 영화를 보고 나면 엉뚱하게도 호신술을 배우고 싶어진다. 특히 연약해 보이는 여자가 엄청난 힘과 기술의 소유자라면 그 반전에 반해버린다.


책에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성경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예수님을 닮고 싶다는 생각은 은연중에 계속하고 있는 생각이다. 감히 어떻게 닮을 수 있겠냐만은 사랑, 지혜, 믿음 모든 면에서 많이 알아야 닮을 수 있지 않을까. 말씀을 놓을 수 없는 이유다.


이렇게 정리해 보면 나는 공부를 계속하고 공부한 것을 실생활에 적용하며 체력을 키우고 말씀으로 위안을 받으며 살아가는 인간이라는 것이 딱 나온다. 한번쯤 이렇게 내 주위의 여러 매체를 통해 닮고 싶은 인물을 찾아보면 내가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는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특히 자신의 취향이 뭔지 모를 때, 내가 누군지 모르겠다 싶을 때 조용히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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